알바 출근길
정확히 am 9 : 30 분경 . 시내에 위치한 가게 입구다.
내 생전 첨 보는 광경 ..
어느 까무 잡잡한 여인이 초록병을 들고..
다리는 가부좌를 틀고 앉아 있었고..
입에는 담배한대 멋들어지게 피워대고..
앞에는 초라한 남정네들 세명 앉아있고..
그여인 남자들앞에서 *&!@$#% (욕설 )
밤새 술을 마셨는지 말도어눌하고..
알아듣지도 못한 말들을 쏟아내고..
지나가던 나와 아주머니들께서 ㅉㅉ
충격이었다.
어찌 저리 되도록 자신을 학대 하고 있을까 ??
무슨 사연이 있길래 ..
길거리에 널부러져 앉아서 남자노숙자와 대결을 하고 있다.
초록병은 이미 널부러져있고..
저러다 무슨 사고라도 나면 어찌하나 ?
말로만 듣던 여자 노숙자 !!
정부에서는 다문화여인들에게는 이런저런 보조금이 있다고 들었다.
저여인 살다보니 저렇게 삶을 포기하고 제멋데로 인생을 살고 있나보다.
발랑까져버리고 예의없는 다문화 여인보다 (다 그렇타는건 아닙니다 .토달지 마세요 )
우리나라 여인의 인권이 먼저이고 복지가 먼저이지 않을까 ?
저여인도 누구의 엄마 일것을..
너무 비참했다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