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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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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울아들


BY 장미 2013-06-05

누가 그랬나 방황하는때가 아름답다고...잠시 방황하는 울아들 착하고 여리기만한 울아들 ..고등학 교 올라오더니 나이와 함께 사춘기도 같이 찾아왔다  누구나  한번쯤은  질풍노도에  시기가 있다고..걱정말라고  잠시 지나가는  홍역이라  여기라고  나도 그리 알고   때론 친구이고 싶고 때론 엄한 엄마 이고싶다  근데..실상은 내맘 같지 앉고  울아들  역시  맘을  털지 앉는다   고민이있으면 같이 이야기 하고  이성문제 라면 맘넓게 안아주고 같이  이야기도  들어줄  맘이 있는데  그나마 다행 인건  이게 다행이라고   말하니  우습지만  집은  들어온다는거...술  담배는 안하고  그저  뭐가  문젠지  말을 않고  책을 멀리 한다는거  아  정말  힘들다  말이라도 하면  같이  속이 라도  내놓고  받아줄텐데   도대체  왜...이야길 안할까....요즘은  그나마  조금  나은 모습이지만  그래도  가끔  보면  언젠가  터질것만 같다...딸에 맘은  알겠는데..막둥이  울아들  맘은  도무지  알다가도  모르겠다..안다고  다가가면   저만큼  도망가는  울아들...아들아   지금하는 그방황  어제  엄마가  편지  한거 같이  니가  말을 안하면  당분간  너의 시간으로  둘게..하지만  지금의  이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어서  예전의  장난꾸러기 로  돌아오렴   울   이쁜  아들아...방황은  잠시   행복은  영원히다...니옆엔  언제나  널믿고  사랑하는 가족있단걸  잊 지마...그저  답답해  한자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