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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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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좋긴 좋구나


BY 살구꽃 2013-01-03

아들놈   친구의  친구가  핸드폰 가게에서   알바를  한다고  울아들이  자기도

핸드폰  이참에  새로  바꾼단다 .  아들놈   작년에 산건데  핸드폰비도  많이  나오고

친구가  요금도   적게  나오게  해준대나  머래나  그러면서   아들이  이참에  엄마도같이

바꾸자고  ...아닌게   아니라  일반폰으로   요번에  통화좀  길게  몇통화 썼다고   청구된

요금이  45000 원이나  나왔으니... 내가   생각해도  스마트 폰으로  바꾸고  무료통화

250분 주지  카톡인가  먼가  하지...ㅎ 요금  조금만  더내고   차라리  바꾸는게   낫지

싶어라구요..ㅎ 개나, 소나,  그놈의   스마트폰에   빠져서리  옆에서   차가와도   몰라

소매치기를  당해도   모르겠데요.. ㅎ 나보다  한참   나이가  많은 아줌씨들도  다들고

다니지  왠지  나만   약간은   기가  죽었었죠...ㅎ  나만  아날로그  세대를  사는가  싶기도..ㅎ

기계치라  컴맹이  그걸  어찌  쓸까  싶어서  조금은   스마트폰  쓰기가   겁도  났었구요..ㅎ

근데   확실히   편하고  좋긴하데요..ㅎ 아들에게  배워서  카톡도  할줄알고요..ㅎ 울남편도

내걸로  조카 딸냄들과  카톡도  하구요..ㅎ  남편은  일반폰이거든요  현장일을   하다보니

자기는  스마트폰이   불편하고  그렇다면서  아들하고  저만,  바꿨지요.

그래서   어제  요아래  송화님에게   스마트폰으로  댓글도  달아드렸고요..ㅎ 이제   맘놓고

통화도   할수있고요.. ㅎ 글쓰기는  잘안돼서리   컴텨로  안부  전하러   들렀네요.

아컴에   오시다가    안오시는   님들은   어찌  잘들 살고  계시는지  왜케들  소식이 없는지

모르겠네요.. 살았으면  살았다  소식들을  좀   올리고   그래야지...ㅎ 사람   궁금하게스리..

암튼   작년에   울집엔   참으로   안좋은일이   있었는데...올핸  좋은일만  있길바래본다.

아컴님들  새해   복많이들   받으시고  올해엔   다들  행복한일만  있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