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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포옹 시간을 3분으로 제한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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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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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라이스 2012-09-22

                                    눈

 

      눈이 가렵고  아프고 찌르고  따갑고

    어떤 말로  어떤  단어를  선택해서

      쓸수  없을 때  ...   ...

    거리에  간판이  모두  안과  로만  보이는날에

    길위에  주저앉아  119  부를까?    콜 택시  부를까?

    택시 택시  손으로  안되면  발로  움직여서  택시를  잡아서  탈까?

    응급실  가서 누워서  비닐 팩  링겔을  맞을때

  보호자가  없어서  서러운 시간에  새벽 5시가 넘어서  링겔  주사바늘

  빼고  어지러우면서  걷네

   버스가  보이는 쪽 푯 말 

   찿아  빨리 가야  되는데  아이들  학교  시간 때문에

   걷다가  버스정류장에서  버스타고  시간 맞 출려고  택시  타고  길바닥에 뿌리

   는 돈이  많이드네!!

   눈  얼굴에  장신구  처럼 붙어 

있어  소중함을  모르다.

뼈에  사무치게   눈  오른쪽  눈

  눈에  좋은  것 만  신경써  챙겨야  겠네!!~~

  2012년 9월 4일  새벽에  인천 길 병원  응급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