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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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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두딸램,,이모네 아가챙기느라,,넘 바쁘네요^^*


BY 푸른하늘꿈 2012-02-01

금요일이면,,항상 오는 조카..

 

벌써!!14개월이네여,,,나이는 3살,,ㅎㅎ

 

자주 보니 조카임에도 개월수도 알고,,아가 몸무게도 알고 !!

 

이모네 자주오다보니,,이모..이모부란 말도 빨리 배운 조카..

 

울 두딸램은 14개월된 조카가 넘 예쁘데요,,,

 

이제 10살 8살 된^^* 울 두 딸램,,,마트가면 용돈으로~~

 

이모네 아가 선물도 사고..

 

어제!!큰딸램은 오전에 마트갔을때...머리핀이랑 끈을 사더라고요,,

 

오후에 유치원에서 돌아온 작은딸램,,,마트가서,,아가옷 행사하는데,,

 

상하복을 사준다고,,ㅎㅎ 어제 사다 두었네여,,<명절때 받은용돈으로..>

 

명절전에도,,아빠한테 받은 만원가지고..언니문화센터 수업 따라갔을때..

 

뭐 ,,산다고 가더니,,이것 저것 장난감도 보고,,하더니만~~

 

이내,,유아매장가서,,만원으로 아가옷 살수있냐고,,하던..

 

ㅎㅎ 행사중인 실내복이,,,만원부터 였는데,,,예쁜게 있다고,,골라주시더라고요,,

 

아이가 용돈으로 동생옷 사준다며,,기특하다고 포장에 손수건도 하나 ..

 

넣어주신다던~~~막내라 집에선 어리광도 부리곤하는 작은딸램인데,,

 

조카가 와 있는 이틀간은 아가 세수도 씻겨주고..손도 닦아주고,,

 

큰딸램은 아가치카도 도와주고,,서로 챙기네여,,,

 

아가한테 책읽어준다며,,책도 읽어주다보니,,이제 제법 잘 읽고,,

 

조카는 어리지만,,책을 자주 접하다보니,,,집에 오면 언니한테 가져다 ,,

 

주더라고요,,읽어줄까..하면 응,,하고,,,싫으면 싫다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주는 예쁜 사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