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길고 추운 겨울...
말로만 듣던 영하 30도를 경험했다..
그리고 .. 봄
봄이라고 해도 아직 밖에는 눈이 있고..
아직도 눈이 온다....
낮에는 땅이 질척하고.. 아침저녁으로는 아직도 얼음이 잡힌다...
그래도 봄이다..
해도 많이 길어져... 8시까지도 훤하다...
백야..ㅎㅎ
참 많이 다르다..
겨울과 여름의 낮밤의 길이가 이리도 확실히 차이가 나니...
섬머 타임을 왜 해야만 하는지도 알겠다.
겨울동안 춥다고 차를 점검하지 않아서 차가 고장났다.
그래서 요즘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출근을 한다.
창밖에 보이는 풍경을 보면서...
완연한 봄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