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의 생활...
왠지 한숨이 나온다.
백수 된지 두달
아무도 없이 나혼자다
아이들과는 떨어져 있고
이혼한지 3년이 다되어간다
성격이 점점 까칠해져 가는것 같다
누군가가 나의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을 얻고 싶지만 자꾸만 꼬여가는것 같다.
머리가 아프다 부모님과도 사이가 안좋고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 한번도 이런적 없었던거 같은데
동생들과도 그렇고 친구들과도 그렇고
내가 너무 관계에 집착하나...
열흘후면 출근하지만 그동안 시간을 보내려니 답답하다
이렇게 된것이 누구 탓인가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나로인해 생긴것인가
아닌것 같은데...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