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기가 시에틀 경유라..
5시간의 공간 시간을 아주 알뜰히 놀러나간 판도라...
어디가나 판도라의 주위는 사고가 있는법..
판도라가 공항에서 시내로 나가려고 지하철을 타려고 했는데...
이룬..
us 달라가 하나도 없네..ㅎㅎ
그래서 다시 카드로 표를 구매하고 갔더니..
내가 타고 가려던 지하철이 사고가 났다고 지하철 못탄댄다..
이룬..
좋아해야 할지..
버스타고... 다시 전철타고.. 시내로 내가는 버스안에서 미셀이란 친구를 만났다.
인상좋은 센프란 시스코 아가씨..
한참 수다떨고..
그 아가씨도 여행중이라며..
내가 시간이 없고 지리도 모른다며.. 자기 호텔을 지나 나를 시에틀 시내로 안내해주는 이 친절함..
이메일 주고 받고 그윽한 포옹까지..
같이 간 일행이 저 만치서 도리도리 하며 보고 있다..
나 완존 적응...
ㅎㅎ
사진은 용량이 크다고 안올라 가네요
시에틀 상공에서 만년설 찍었어요...
걍...
첨 본 풍경이라..
냉중에 사진 용량 줄여서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