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쬐끔 우울한 소식입니다.
아이문제로요...
결국 그 쉼터 원장이란자..
악날한 복수를 하네요..
자기 딸하고 우리 딸이 같은 학교 다니는데...
가지딸시켜서..
우리아이가 쉼터 아이라고 떠들고 다니네요..
아이는 학교에서 고립되었고...
자존심 강한 아이는 그들에게 사정하지도 매달리지도 않고..
그냥 혼자 버티고 있습니다.
이런 저런 말도 안하고, 투정도 안하고...
학교 가기 싫다 한마디 투정도 안하고 아침이면 가방메고 학교에 갑니다.
원장이란 그 여자..
천백번 더 용서하지만...
가장 치졸한 방법을 쓰는데는 화가 나네요..
주님이 심판해 주시겠지라고..
한발 물러섰더니..
그 원장 왜 또 나를 벼랑으로 몰까요??
스스로 무덤을 파는 것인지..
요즘 바쁘다는 핑계도 있지만 사람을 너무 벼랑으로 모는듯해서..
파일을 감리교 재단에 보내지는 않고 있었는데..
너무 치졸하고 악날한 방법을 쓰네요..
그리고 그 여자는 절대로 자기 잘못이 없답니다.
ㅎㅎ
예상했던 대로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