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한 사월이 가고 있습니다 .
날씨 까지 미쳤나 봅니다 .
예년같으면 낮엔 반팔을 입고도 덥다고 했을테고
학생교복도 5월부턴 춘추복과 하복을 혼용으로 입을 때인데
날마다 비뿌리고 추위에 떨게 만들더니 오늘은 100년만의
가장추운 4월이라 합니다 .
그들이 추웠듯이 ,,,,,,,,,,,,우리도 춥습니다 .
애도 기간이 끝날때쯤엔 추위도 풀린다지요 .
아마도 ,,,,,,,,,, 아무것도 밝히지 못한채
무엇이 진실인지도 모른채 ,,,,,, 이렇게 끝나겠지요 .
부디 ,,,,,,,,,,, 아픔은 이것으로 만이기를 ,,,,,,,,,,,
더는 ,,,,, 그 누구도 상처가 없기를 간절히 바래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