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내가, 사는곳은, 단독주택 골목에 자리한, 2층집 이다. 아랫 층엔
집주인이, 살고있고.. 작년엔 , 울집과,, 마주하고 있는, 앞집, 2층에
젊은 부부가, 이사를 왔다. 여름에, 이사를 왔으니. 다들 집집마다,
현관 문이며, 창문이며, 문이란 문은, 다열어 놓고, 살때였다.
누구나 , 이사를 가면, 집들이를 하지.. 하는건 좋다 이거야.. 근데 좀
이웃에게, 민폐를 안주고, 해야지 않냐고요..ㅎ 그날부터 . 정말이지.
울집에, 아니지 옆집, 뒷집 할거 없이, 이놈의 집구석이, 이웃에게
민폐를 주고 지롤을 , 가지가지 , 떨더란 말이쥐.. 자고로 , 이웃을 잘만나야,
하는데, 내참, 남의집, 세살이 그리했어도, 이런, 썅놈의 인간들 처럼. 이웃에
민폐주는, 인간들은 참내, 보다보다, 첨봤다, 집들이를 , 신새벽까지 , 떠들고
남 , 잠도 못자게, 지롤을, 떨더니, 어랍쇼,, 이젠 부부쌈을, 하루가 멀다하고,
지랄나게, 하더라, 것도 꼭 오밤중에, 남들, 다, 자야할 시간에, 해대는데..
정말이지, 내입에서 미친뇬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 아무리, 남푠이 ,그지같아도.
세상에나, 남푠에게, 입에 담도 못할욕을, 바락 바락 하며, 한마디도 안지고, 대드는데..
오밤중에, 싸워대니, 소리가 얼마나, 크게 울리고 잘들리는지.. 베란다에, 나가서
조용히 하라고, 하루 이틀도, 아니고, 이, 썅놈의 인간들아, 이동네, 니덜이, 전세냈냐..
이러고 싶은 맴이, 굴둑 같은데,, 울남푠, 가만 있으라니,, 속에서 부글 부글... 하기사.
남의 부부쌈에, 휘말려서리, 내만, 험한꼴 당하기 쉽상이지.. 천불 나는걸, 간신히
눌러 참고서, 난 ,그집 남푠을, 응원했지요..ㅎ 야 !새꺄 .그러뇬을 가만두냐..뒈지게
줘패라고,,,ㅎ 어찌된게, 요편내가. 사내놈을 , 해이길 나고 지랄, 발광을 떨어대니..
내주먹이, 다울대,,,ㅎ 아닌게 아니라, 좀있으니. 이남푠, 내응원에, 삘이 받았는지..ㅎ
줘패는 소리가 들리데...ㅎ 내속이 ,다. 후련하고, 얼마나, 깨소금 이던지...ㅋㅋㅋ
담날, 이놈의, 요편네를, 쌍판을 보니,, 참,,눈도 쭉찢어 진게. 재수 드럽게, 없게 생겼드만.
암튼, 드럽게 ,싸워 대더니.. 어쩐 일인가,, 요즘좀 잠잠 하대..ㅎ 그리고, 듣던중 반가운 소리..ㅎ
이번달, 말에, 드디어, 딴동네로, 이사를 간다는, 소리를 들었다. 얼마나, 좋던지..ㅎ
야덜아 ! 제발이지, 딴동네 가걸랑, 여기서 처럼, 이웃에, 또 ,민폐주는일, 없이 잘살거라...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