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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털난 남자를 좋아했다.


BY 살구꽃 2010-04-23

전요,, ㅎ 미쓰때,, 가슴에  털난,  남자를  좋아했지요,,ㅋ 그러던  ,어느날

미용실에,  가서  잡지책을  보는데.  ㅎ  가수,  윤수일의  24시간,  모습이  찍힌.

사진을  보게,  됐지요,, 그리고 또  전 가수,  윤수일을  무지,  좋아했어요,,ㅎㅎ

그러던 중에,  그사진을  발견했으니.. 잡지책에  나온, 그페이지를,  찢어 오고

싶더라구요,, 전그때 , 기숙사에  있을때 였죠,   그래서,  미용실  언니보고,  언니.

나 이거,   찢어가면 ,안돼, 하고  물으니,  언니가,  글쎄, 가위로,  이쁘게  모양내서

오려 준데요,,ㅋㅋ   그래서,    윤수일,  사진들을  가지고,  기숙사에,  와설랑

내방에, 내옷장   옆에,  벼름작 에다,  그사진들을  ,쭉~  붙여놓고,  윤수일을 ,  흠모했습죠.ㅎㅎ

그때 ,당시,  전영록도  좋아했지만,,  전 ,  가슴에 , 털난 ,  윤수일이  더, 멋있고 , 좋더라구요.

지금도,  윤수일 노래,  사랑만은  않겠어요,  를  들으며,  이글을  씁니다.  ㅎㅎ

너무,  멋있던,  윤수일을,  실제로,   한번  봤지요,  회사에서,  단체로 ,  몇명이서,  스텐드 반가..

거길,  갔는데.. 초대  가수로,  그날  윤수일이,  나온거 예요,,  언니들이 ,  나보고,  얼른  나가서

한번,  손좀  잡아 보고  오라고,,ㅎ 등떠미는데..무대 앞에서  손내밀면,,  가수들이,  한번씩

손잡아  주는거,  말예요..ㅎ  그때만 해도,  제가,  좀  성격이. 내성적이라서,  숫기가  없어설랑.

그만,  보는거로,  만족하고  왔습죠..   저런 ,  남자랑,  한번  자보면,,,소원이  없겠당,,ㅎㅎㅎㅎㅎ

줄놈은,  생각도  않는데,, 김칫국은   사발로 ,  들이키고  있었죠.ㅎㅎㅎㅎ  지금도 가끔.  티비에

나오는,  윤수일을  보며는.  지난날,  생각에,,  혼자  웃음이,  납니다..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