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 살면서리, 정말이지, 서로가 바람피는, 꼴만큼은.. 안당하고.
살아야. 할텐데.. 나도 지금.. 40대 초반이고,, 남푠도 나랑, 한살 터울이다.
내남푠이 그런다면,, 내가 싫다면,, 난,, 애새끼만 델고 ,살거다.
남푠없인 살아도, 난 , 애새끼라면 , 꿈벅인 뇬이라서.. 내가, 싫다는데..
도저히, 존심 상해서리..냉대받고, 무시받고, 안살고 말거 같다.
길에, 널린게 남자요,, 널린게 뇨잔데.. 생각만 해도, 살이 떨리는데..
속상해 방을 가보면, 남푠놈이 바람펴서리 , 속썩고 사는, 뇨자가 , 많더라..
가끔은 , 남푠들도, 글을 올리더라.. 마눌이 바람핀걸, 알았다고..
뇨잔, 그래도 남푠들, 바람핀거 받아주고, 참고 사는, 뇨자들 많더라..
그심정을, 어찌 ,안당해본 뇬이 알리요만.. 울엄마가, 남푠을 , 뺏기고
지금것 ,살았다. 울애비는, 첩뇬에게, 갔다가, 울집으로, 왔다가..
내가 그런, 집구석에서, 자란뇬이다. 난 ,,그때 어려서리, 울엄마, 심정을
어린내가, 다 알기엔, 무리지.. 울애비에게, 애비소리, 한번 안해보고 컷다.
암튼, 내성격이 무지, 내성적였다.. 그건 바로, 부모의 탓이리라..
그런, 집구석에서, 애들이 멀보고, 배우고, 머가 좋다고, 낄낄 댈까나..
난그러고 ㅡ어린시절을, 살아온뇬 이다. 어디가서, 쪽팔려서리 ,말도 못했다.
지금이야, 나도, 성격이 많이 둥글어 졌지만.. 미스때도, 이놈의 집구석 문제로
인해서, 남잘 사귀는대도,, 얼마나, 걸림돌이 되던지.. 지금도,, 욕이 나온다만..
어쩌리요.. 개도 안물어갈, 이뇬의 , 드러운 , 팔자인걸.. 그래서 , 내가,,미쓰때
맘의 방황을, 정말 이골나게, 한뇬이다. 울시어매도, 남푠을 딴뇬에게 뺏기고.
살고있다. 참,, 시집을 , 골라 가래도, 요렇게 , 갈수가 있을가요..ㅎㅎ
참,,기막힌 환상의 커플이죠..ㅎ 그래서 , 남푠보고, 그래요. 바람피면, 그날로
난 ,끝이다.. 글고,, 우리가, 그런 부모 밑에서, 자랐는데.. 그러고 싶니..
40대들 불혹의 나이라, 하더라만,, 아니다, 남자고, 뇨자고, 최고로 . 유혹의 손길에,
약한, 나인거 같다. 어떤놈이, 이쁜뇬이 와서, 꼬시는데, 안넘어 갈놈 있음 나와바라..
우리 여자도, 마찬가지다. 아니지, 어쩜 여자들이 더빨리 . 유혹에, 흔들릴수 있다.
여자도, 여자 나름 일수도 있겠다고.. 물론, 그럴수도 있겠지.. 아주, 근사하고, 잘생긴 넘이
나좋다고,,ㅎ 꼬시는데.. 안좋을뇬이 있을가나..ㅎ 남자나, 뇨자나. 결혼생활 하다보면.
권태기가 꼭 올것이다. 난, 머,, 전업주부니. 남잘 접할일이 없으니. 그저. 내남푠이
최고다, 이럼서, 글고. 울남푠을 보면 난왜케, 불쌍한 맘부터, 드는지,,ㅎ 내아픔이 많으니.
내가먼저, 뒤통수는 안친다. 이렇게 다짐하며, 결혼 생활 20년 차다.
우리엄마, 버리고, 첩뇬하고 살고있는. 울애비.. 작년에 풍으로, 쓰러져서리.. 울엄마 그소식
듣고서, 그러더라, 죄받어서 ㅡ그렇다고, 그래도 난,, 엄마랑 다르게, 그놈의 ,핏줄이 머라고
맘이 아프더라.. 병원에 입원해서 ,있다가, 집에서 있는데.. 첩뇬이 병수발들고.. 울엄마 그러대.
왜그리, 빨리 안죽고, 내자식들 맘고생 , 몸고생, 시키냐고.. 얼른 죽어야 한다고.. 난 맘이 아픈데.
그리, 원망만 했던, 애빈데..이젠.. 불쌍한 생각이 든다. 어제도 울었다.. 지금도 운다..그애비도
불쌍하고..내팔자도 기구해서.. 이제는 그만, 기분을 전환 시켜야 한다.. 지금 노력하고 있는데.
웃으리라, 안그럼.. 내가 넘 ...힘이드니...웃어라..혜선아...ㅎ 넌..참.. 괜찮은 뇬이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