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쉬고 싶은 일요일
그치만 온종일 부억에서 얼른댔다.
식혜를 하였다. 그냥 시원한게 먹고싶어서
제삿날도 안한 식혜를 ...
남편은 감기중 기침이 오래 갔다. 인터넷을 검색하니
기침에 좋은 음식들이 있단다.. 도라지.배.
은행이좋고 갓김치가 좋단다. 어쩐지 며칠전 남편은 올케가 가져온
갓김치를 한조각도 안남기고
잘 먹더라. 자기도 몸이안좋으니 땡겼나보다.
딸애도 체끼가있어 이틀 쉬고 남편은 토요일 부터
식은땀나고 기력이없단다... 쭈꾸미가 먹고 싶데서
사다데쳐 줬다. 마구먹어댄다..남편.
기력이 많이 떨어졌나보다.. 우리가족 모두
봄타나보다... 아들은 머리노랗게 염색했다..
어여어여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