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정부가 자녀 1인당 출산 양육비 1억 원을 지급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770

자뻑질


BY 판도라 2010-03-30

난 역시 고양이는 아닌가보다..ㅎㅎ

자뻑질..

울딸 말맞다나 자뻑대왕이다.

 

어제 이곳 쉼터에 아주 재미난 일이있었어요..

14개월된 아기엄마가 같은방 쓰는 여자의 모함에 빠져 쉼터를 나가는 일이 있었어요..

제가 없을때요..

아무리 없는자들의 습성이라지만.

여기가 아주 알력 다툼이 심하거든요.

왕의 사랑을 다투는 후궁들 처럼...

원장이란 여자에게 붇어서 갖은 아부와 꼬임질들...

 

이 여자가 원장이란 여자에게 고자질한 것은..

그 애기 엄마가 높은 곳에서 보내서 여기 염탐하러 왔다고 한다며 정신 이상자로 몰아 결국은 밀어낸거죠..

그리고 내가 여성가족부 홈피에 글을 올렸고, 그 다음에 그 여자를 간자로 내보냈다는 겁니다.

 

원장이란 여자 온갖 입에 담을수 없는 막욕을 하며 당장 내일 나가라고 소리소리지르더니..

안되겠는지 다시불러 내 마음을 떠보는 겁니다.

나가라 소리질러도 다른 사람 바들바들 떠는데.. 이 판도라 식식 웃고 있었거든요...

뭔가 뒤가 상당히 캥기는지..

다시 불러 세치혀로 또 감언이설을 늘어놓기에 넘어가주는척하고 왔어요..

 

오히려 더 확신이 드네요...

ㅎㅎ

역시 판도라는 정의의 사도라 어울려요...

찌그러진 양동이보단 와그랑 찰랑 하는 것이 더 어울리죠..ㅎㅎ

 

오히려 힌트를준 원장에게 감사하여..

모함을 하여 어린아이와 그 엄마를 몰아낸 그 세치혀에 언젠간는 자신이 다칠날을 기대하며...

오늘도 파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