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왔네요
한동안 춥고, 눈오고, 비오고..... 그야말로 변덕이 죽 끓듯하더니
봄이 오긴왔나봐요
햇살도 따사롭고
살갗에 닿는 공기도 상쾌하네요
블러그를 만들었어요
http//blog.daum.net/ttdh
푸 우 네 집
마실오듯 놀러 오시고 좋은 글도 얹어 주시고
가르침도 주세요
블러그 만들줄 몰라서 이리저리 궁리도 많이 했는데
형태는 갖춰 놓은 듯해서 자랑 좀 하려구요
현관문을 나서서 옆집, 뒷집 놀러다니던 것이 이젠
pc앞에 앉아 키보드만 눌러대도
남의집 구경 다 다닐수 있으니
예전엔 꿈도 못꿨던 일인데
요즘은 참 편한 세상이 되었어요
입으로 나눠먹던 음식을 눈으로 나누고
만들어서 선물하던 것들을 클릭하나로 보내주고 받아오고..
자랑할 꺼리
하소연할 꺼리
목소리 대신 글자체로 풀어내고...
참 편리한 세상이네요^^
오래살지 않았는데도 매일 세상이 바뀌는 걸 실감하고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