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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의 40대 직장 여성과 MZ직원과의 싸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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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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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1


BY 수국 2010-01-03

그랬다. 

 

딸로 태어나 당한 차별을....

 

남편에게 받지 못한 대접을....

 

시집에서 당하는 무시을 느끼며...

 

많은 비애를 안고 이를 꼭깨물었다.

 

그 한을 풀거라고...

 

그리고 나의 아들을 낳아 애지중지 키웠다.

 

옆에서 바라보는 나를 닮은 계집아이의 억울한모습을 못 본척,

 

늙어가는, 나의남자한태 받은 그이상의 대접을 퍼대며

 

나의아들이 사랑하는 여인을 마음으로 밀어내며서 말이다.

 

이 대물림의 고통은 우리 여인들이 끊어야 하는 과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