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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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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에 생긴일


BY 달팽이 2009-11-04

오늘 아침 출근길에 전 너무 놀라 심장이 멎는줄 알았습니다.

제법 먼 거리를 자동차로 출퇴근하다보니 항상 긴장을 늦출수가 없지요

오늘 아침도 고속도로로 진입하기위해 우측깜박이를 켜고 진입을 시도했습니다.

조금뒤에서 트럭이 오는것이 보였지만 양보해주리라 믿고 진입을 했습니다(무리한 진입은 아니었어요)

 

그런데 뒤에 따라오던 트럭이 크렉션을 울리며 빵빵대더군요

그래서 전 미안하다고 깜빡이 신호를 보내며 가고 있는데

뒤에 따라오던 트럭이 갑자기 절 추월하더니

바로 제앞에서 사선으로 급브레이크를 밟으며 멈추는 거예요..

 

전 얼마니 놀랬던지 순간적으로 기절하는줄 알았어요

뒤에 따라오는 차가 없어서 다행이지 큰 사고로 이어질뻔한

아찔한 순간이었어요

 

아님 제가 그 트럭을 들이받을수도 있는 상황이고...

제가 겁이 많다 보니 그냥 오긴 했는데

지금 생각해도 아찔하고 화가 나네요..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운전을 하면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