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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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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길은 이리도 아름다운데


BY 사랑이 2009-08-27

버스를 타고 내게 사랑과 모든 가르침을 주신 그 분의 산소에 찾아가는데

도로가에 가느린 코스모스가 허드러지게 피어 잠시 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남 순천에서 경상도까지 멀기도하다.

나는 산소에 성묘를 마치고 집으로 오는데

내 가슴은 왜 이리도 무거운지 ,,

그분은 내게 말씀하시길 너에게 모든 것을 다 주었으니

세상 사람들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라고 하셨건만 ..

그런데 나는 지금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어 내 가슴 위에

큰 돌맹이를 올려놓은 기분이다.

이 세상에 촛불이 되겠다던 내 약속도 다짐도

나는 지키지 못하고 있음이  안타까워 ....신종 인플루에 대해서는

이미 2년 전에 사람들에게 전염이 될 것이라고 ,,,

그런데 지금 세상에는 신종 인플루 때문에 사람들이

생명을 잃어가고 공포에 뜰고 있는데 ,,,

나는 그들을 낫게 할수 있고 또 의학계에서 100%로 낫게 할수 있는

         백신도 개발할수 있도록 도와줄수 있는데

사람들을 나를 나를 믿어주지 않으니 답답하고

        답답하다   세상이 어지러우니 그럴수 있겠지만

하늘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전염병을 앓게 될 것이라고 하셨고

사람들은 지금도 죽어가고 있는데

나는 무슨수로 그들을 도와줄수 있을까 내 말을 들으려 하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는 일이 아닌가 생각하면 막막하다.

병원에서도 낫지 못하는 사람들만이 내게 와서 마지막 차표를 타듯

내게 모든 것을 다 맞기지만 내가 원하는 것은 힘들어하는 사람이

한사람도 없었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