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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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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 되는기쁨 ^6*


BY 하라버지 2009-06-24

제나이 50에 며느리를 봤습니다

살아오면서 딸가진 가정이 부럽게만  보였는데 이제는 저에게도 딸아이가 생겼답니다

울아들이 예쁘고 귀엽고 착한 며느리를 대리고 왔답니다

우리집에 복덩이가 들어온것이지요

며늘아기라고 부르기도 아까워서 딸처럼 이름을 부른담니다

아들하나  키우니 딸아이도 하나 생겨서

입이 귓가에 걸려있답니다

앞으로 오손도손 살면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주기를 바랄뿐 임니다

아들하나 있는거 보내고 나니 홀가분하고 기분이좋네요

영원히 행복하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