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나이 50에 며느리를 봤습니다
살아오면서 딸가진 가정이 부럽게만 보였는데 이제는 저에게도 딸아이가 생겼답니다
울아들이 예쁘고 귀엽고 착한 며느리를 대리고 왔답니다
우리집에 복덩이가 들어온것이지요
며늘아기라고 부르기도 아까워서 딸처럼 이름을 부른담니다
아들하나 키우니 딸아이도 하나 생겨서
입이 귓가에 걸려있답니다
앞으로 오손도손 살면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주기를 바랄뿐 임니다
아들하나 있는거 보내고 나니 홀가분하고 기분이좋네요
영원히 행복하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