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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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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인가 싶더니 어느새 여름이네요


BY 박수진 2009-06-03

해돋이 보러간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유월이라니 지나가는 시간이 정말 화살같이 빠르고 야속하네요..

찬란하고 아름다운 꽃들이 지고 어느새 비가 오는 유월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지난시간을 뒤돌아 보니 아무것도 한것없이 시간만 보낸거 같아서 참 아쉬워집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아직도 한해의 반이상이 남아있습니다.

올해의 목표는 살을 빼서 비키니를 입고 책도 한 백권이상 보는거였는데 몸무게는 복지부동이요 책도 그렇게 많이 읽지도 못했네요.

오늘부터 다시 시작하는 기분으로 새출발하려고 합니다.

어젠 저녁부터 바람이 많이 불더니 오늘은 아침부터 천둥번개에 비까지 내리고 출근길에 신발이 홀딱 더 젖어버렸네요..

어느새 유월하고도 삼일 수요일 오전하고도 11시를 넘어서 점심때를 향해 가고 있네요..

모두다 새해의 다짐을 잘 지키고 있는지 중간점검을 하시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저처럼 다시 다짐도 되새기고 다시 시작하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아자아자 이땅의 아줌마들 화이팅입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