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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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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앓이


BY 징검다리 2009-05-16

선물님의 고개넘기를 읽으며 

내 자식들은 아무런 불만없이 매끈하게 잘키웠다고

생각하고 있을때 자녀들의 사춘기에  엄마들이 왜

가슴앓이를 할까 이해할수 없었던 나의 오만함에 

일격을 가했던 둘째와 셋째에게 화가 치밀때 마다

꺼내보며 마음을 달랬던 출처미상의 퍼온글을 하나 더 올리며

자식들로 인해 마음앓이를 하는 엄마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당신의 자녀들은 당신의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생명의 딸이고 아들 입니다

그들은 당신을 통하여 왔으나

당신으로 부터 온것은 아닙니다

또한 당신과 함께 있으나

당신의 것은 아닙니다

그들에게 당신의 사랑을 줄수는 있으나

생각은  줄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자신의 생각이 있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그들의 몸은 가둘수 있으나

마음을 가들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마음은

미래의 집에 거주하기 때문 입니다

당신은 그곳을 방문할수도 없습니다

꿈속에서 조차도

당신이 그들처럼 되는것은 좋으나

그들을

당신처럼 만들고자 하지는 마십시오

왜냐하면

인생은 과거로 가는것이 아니며

어제에 머무르지도 않기 때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