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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454

열렬한 사랑


BY 상학봉 2009-05-01

  (고도원의 아침편지)

- 숫사자의 3천번 짝짓기 -

숫사자가 짝짓기를 한 후에
새끼가 태어나서 자라는 것을 지켜보려면
3,000번 이상의 짝짓기를 해야 한다.

따라서
짝짓기를 위해 무리 내의 다른 수컷들,
자신의 사촌이나 형제들과 싸우는 것은
부질없는 짓일 수 있다.

암사자들은
무리 내의 모든 숫사자들과 짝짓기를 할 수 있으며,
그동안 나머지 다른 숫사자들은
거의 공격성을 드러내지 않고
자신의 차례를 참을성 있게 기다린다.


- 로베르 바르보의 《격리된 낙원》 중에서 -


재미있는 이야기지요?

하기야
사자가 짝짓기를 하는 수대로 새끼를 낳는다면
온 초원이 사자떼로 우글거릴 것이고,
종국에는 자신들의 생존마저 위협받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넘치는 에너지를 짝짓기로 풀지 않으면
사자들의 내부 사회도 늘 요동을 치겠지요.

자연질서와 생태 비밀의 오묘함을 다시 한 번 절감하게 됩니다. 
그저 된 것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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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한 마디)

용감하게 새로운 우정을 위하여 사랑하는 자는
누구나 무엇이든지 해낼 수 있는 힘을 경험하기 시작한다.

사랑은 항상 통하는 것이다.
우정과 사랑은 서로 용납되지 않는다.

열렬한 사랑을 경험한 사람은
우정을 소홀히 여기고
우정에 정성을 쏟은 사람은
사랑을 위해서는 아무런 일도 한 것이 없다.

                                                                         - 임어당 -

 


 

얼마 전,
택시 아저씨가 밤 12시가 넘어서
여자 손님을 하나 태웠대요..

경기도 어디 외곽지역을 말하면서 가달라고 하는데
아가씨가 목소리도 어딘가 음침하고
왠지 으스스한 기분이 들더래요.

그래서 아무 소리 않고 운전만 하고 있는데
그 분이 가고자하는 목적지가 굉장히 외진 곳에 있어서
가로등불도 아주 띠엄띠엄있고 차안이 굉장히 어두웠다네요.

둘이 대화 한 번 안 하고
30분을 넘게 차안에는 침묵이 흘렀구요..

그런데
한참 아저씨가 운전에 몰두하고 있는데
뒷자석에서 \"크크크......\" 하는
음침한 웃음소리가 들리더래요.

아저씨는
갑자기 팔뚝에 소름이 쫙 끼치는걸 느꼈구요.
백밀러로 뒷지리를 확인해보고 싶었지만 용기가 안났대요.

그래서 앞만 보고 계속 운전을 하고 있는데
또 \"크크크크......\" 하는 웃음소리가 들리더래요..

운전사 아저씨는
두려움 반 호기심 반으로 백밀러를 살짝 조정해서
뒷자리를 봤대요..

근데 순간 너무 놀라서
심장이 멈추는 줄 알았대요.

TV에서 귀신이 등장하면
왜 퍼런색 조명을 써서 공포감을 들게 하잖아요~

딱 그것처럼
그 여자의 얼굴에서는 푸르등등 광채가 나고요.
고개를 살짝 숙인채 검은 머리칼 사이로는
\"크크크크...\" 하는 웃음이 흘러나오더래요.

그 백미러에 비친 시퍼런 얼굴 때문에
머리가 쭈뼛 서고 식은 땀이 흘렀더랩니다.

두려움에 정신이 아득해진 아저씨는
엉겁결에 그냥 길 한복판에서 급정거를 했다네요.

끼익~~~
차가 급정거를 하고
아저씨가 덜덜 떨며 서서히 뒷자리를 돌아보니
그 여자가 정말 무서운 눈길로
아저씨를 미친 듯이 노려보더랍니다.

그러더니
예의 그 기분 나쁜 목소리로 말하길...







































\"아저씨가 급정거하는 바람에 문자 다 날라갔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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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 만큼 똑똑해지는 생활의 상식)

- 쇠 냄비의 녹, 차 찌꺼기가 특효 -

쇠 냄비는
빨간 녹이 생기기 쉽다.

빨간 녹을 막기 위해서는
물기를 잘 닦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때때로 행주로 싼 차 찌꺼기로
잘 닦아주면 더욱 좋다.

차의 타닌 성분이 철과 화합해서
막을 형성하기 때문이다.

 


 

  (좋은 생각 / 1분)

“1분 동안
우리 뇌는 6조 개의 명령을 주고받으며,
몸에선 3~4만 개의 죽은 세포가 떨어져 나가고,
사람은 15번 숨을 쉬며,
평균 10번 눈을 깜박거린다.
또한 성대는 말하는 동안 1만 번 진동한다.”

이 글을 읽고 나니,
순식간이라고 느꼈던 1분 동안에
이렇게 많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그리고
1분 동안에 할 수 있는 것이
또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1분 동안
하늘을 보며 눈의 피로도 덜고
생각의 여유를 가질 수 있고,
몰랐던 단어 하나를
검색해서 의미를 외울 수 있으며,
부모님께
안부 문자나 전화로 사랑을 전할 수 있고,
친구나 동료에게
마음을 전하는 짧은 쪽지를 쓸 수 있겠지요.

결코 짧지 않은 1분 동안
무엇을 하고 싶으세요?

                                                       - ‘좋은 생각’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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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 빠지는 12가지 저녁습관)

9.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땐
접시에 키친타월을 한 장 깐다.

기름기가 있는 반찬이나 혹은 음식을 먹을 때는
접시 아래에 키친타월을 깔고 먹는 것이 좋다.

그러면
음식 속에 들어 있는 기름기를
한번 쫙 빼주기 때문에
칼로리를 조금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집에서 요리를 할 때도
튀김요리나 기름을 사용한 요리의 경우,
조리가 끝난 후 접시에 담기 전에
키친타월을 한 장 깔면 보기에도 예쁘고
다이어트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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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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