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이 땅에 없는 울 엄마께
엄마란 말만 하여도 눈물이 앞 서고
엄마란 글을 써도 눈물이 흐르네
생전엔 그냥 그리 바라만 보았는데
지금은 볼수도 없구
부를수도 없으니 한이 서림니다
4년간 자리에 누워 계시다가
지난 12월 25일날 하늘나라에 가셔어요
그동안 내가 못다한 일들로 내 가슴을 쬐이더니
이제는 조금은 생각이 흘러가네요
지난날 어머님 간호 하면서 때로는 짜증도 내구
때로는 앙탈도 부리고
귀찮아 하면서....
겉으론 어머니를 위하는 척 하고
마음으로는 난만 왜 이리 힘든거야
하면서 성의 없이 어머니를 대했네요
그 먼길을 날 불효여식을 만들어 놓고
그냥 떠나셨어요
지금은 세월이 지나고 나니 모던게 후회가 됨니다
마지막 가시는 길에 두 손도 못 잡아 주신것 이 가슴에 사무 치네요
어머님께 향한 내 마음의 생각을 여기에 적어 볼려구요
글 재주도 없구 문장의 능력도 없지만
생각이 가시기 전에 여기에 적어 보렴니다
또 어머님이 계시는 분이시나
이미 떠났으신 분들도 이글을 대하면
어머님 생각에 잠시나마 생각에 젖으시면서 마음으로 읽으 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