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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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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을 생각하면서.....


BY 등잔불 2009-05-01

이제는

이 땅에 없는 울 엄마께

 

엄마란 말만 하여도 눈물이 앞 서고

엄마란 글을 써도 눈물이 흐르네

 

생전엔  그냥 그리 바라만 보았는데

지금은 볼수도 없구

부를수도 없으니 한이 서림니다

 

4년간 자리에 누워 계시다가

지난 12월 25일날 하늘나라에 가셔어요

그동안 내가 못다한 일들로 내 가슴을 쬐이더니

이제는 조금은 생각이 흘러가네요

 

지난날 어머님 간호 하면서 때로는 짜증도 내구

때로는 앙탈도 부리고

귀찮아 하면서....

 

겉으론 어머니를 위하는 척 하고

마음으로는 난만 왜 이리 힘든거야

하면서 성의 없이 어머니를 대했네요

 

그 먼길을 날 불효여식을 만들어 놓고

그냥 떠나셨어요

지금은 세월이 지나고 나니 모던게 후회가 됨니다

 

마지막 가시는 길에 두 손도 못 잡아 주신것 이 가슴에 사무 치네요

어머님께 향한 내 마음의 생각을 여기에 적어 볼려구요

글 재주도 없구 문장의 능력도 없지만

생각이  가시기 전에 여기에 적어 보렴니다

 

또 어머님이  계시는 분이시나

이미 떠났으신 분들도 이글을 대하면

어머님 생각에 잠시나마  생각에 젖으시면서  마음으로 읽으  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