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 그대도 나처럼 -
그대도 나처럼
흔들리는 가슴의 노래를 들으며
아무런 목적지도 없이
무작정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 때가 있습니까.
그대도 나처럼
가시에 찔린 상처를 안고
내 마음 싸매어 줄 친구 하나 만날 것 같아
저녁노을이 고운 바닷가 찻집에서
밤이 늦도록 홀로 울부짖는 밤바다를
멍하니 바라다볼 때가 있습니까.
- 오창극의《살아있는 모든 것은 다 흔들린다》중에서 -
왜
그런 때가 없겠습니까.
그러나 나를 믿어주는 그 사람 하나 바라보고,
오늘의 나를 있게 해준 그 사람 다시 생각하며,
사랑과 감사의 눈물 펑펑 쏟고 나서 다시 힘을 얻지요.
나처럼 그대도,
그 휑한 외로움 거두고 힘을 내세요.
힘을 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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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 한 마디)
무소유란,
아무 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우리가 선택한 맑은 가난은
부보다 훨씬 값지고 고귀한 것이다.
- \'산에는 꽃이 피네\' 중에서 -
아이가
이경숙 엄마에게 물었다.
아이 : 엄마. 달걀은 어디서 나오는 거야?
엄마 : 닭이 낳지.
아이 : 그럼 오리알은 어디서 나와?
엄마 : 그야 오리가 낳지.
아이 : 이제야 알겠네. 그럼 바보가 나를 낳았겠구나.
엄마 : 그게 무슨 말이냐?
그러자,
아이가 말하길...
\"유치원에 가니까
애들이 나보고 ‘바보알’ 이라잖아.
그러니까 바보알은 바보가 낳은 거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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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똑똑해지는 생활의 상식)
- 얼룩덜룩해진 유리그릇, 소금으로 반짝반짝 -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컵에 얼룩이 생기면
소금을 사용해서 광을 내보자.
부드러운 행주에
소금을 묻혀서 광을 내는 것만으로
원래의 투명함, 광택을 살릴 수 있다.
(좋은 생각 / 섬진강변에서)
봄의 소리 듣습니다.
매화, 산수유, 노루귀, 복수초 등 꽃 피는 소리 듣습니다.
씀바귀, 광대나물, 냉이 돋아나는 봄의 소리 듣습니다.
얼었던 계곡물 녹아 흐르는 봄의 소리 듣습니다.
산새들이 지저귀는 봄의 소리 듣습니다.
봄은 바람을 타고 오고, 물결을 거슬러 옵니다.
봄볕과 함께
포근하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러다 한 번 내린 춘설에 잠시 주춤하다가는
우리네 봄맞이 발걸음 소리에 빠르게 다시 달려옵니다.
봄은 제각각 아름다운 소리를 내지만
어우러져서 하나 되는 소리를 낼 때
더욱 아름답습니다.
그 속에 우리도 아름답게 어우러져
봄의 일부였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 생각’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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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이 따르는 인생 명언)
여섯,
- 인내심을 가져라! -
운 좋은 사람들은
항상 자신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마감시간을 중요하게 여긴다.
또 어느 순간에 페달을 밟지 앓고
미끄러져 내려가야 할지도 잘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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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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