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글을 끝마치고 싶다.
하나님이시여.. 제발
남편이었던자에게서 또 준비서면이란것이 날아왔다.
결혼때 해준 금반지 두돈, 팔지 열돈, 그리고 진주반지세트 내놓으란다.
그리고 자기가 7월부터 받은 월급 내역서를 포함했다.
내가 거짓과, 담배 술에 쪄든 사람이란다.
그리고 자기가 20년동안 모아놓은 자료 내가 태웠다고 피해보상하라며 사진 첨부했다.
사진 무지 좋아한다.
아이에 대해서는 내가 내 허영심에 불타서 아이를 모든것을 가르치려 했고, 방학에도 학원으로 내몰아서 아이가 복습할 시간도 없어서 맨날 학교가면 허덕 대고 힘들어 한단다.
자기가 이혼 하자고 하면 괜찬았을텐데 이렇게 누명까지 쓰고 이혼당하니 억울해서라도 다 받아내야 한다고 한다.
내가 어쩌다 이런자에게 제대로 물렸을까?
목회를 너같은 정신병자가 하면 안된다.
절대로
도저히 상식이란게 통하질 않는다.
그렇게 억울할까?
어쩜 저렇게 우물안의 하늘을 절대적인것이라 믿을수 있을까?
정말 교육이 무섭다.
오늘 아이의 심리치료 상담사에게서 안그래도 우울한 소리를 들었는데...
잘못된 교육의 결과로 아이는 지금까지 살아왔던 시간만큼의 시간을 더 힘들어하며 지내야 하는데..
어쩜 그리 자기 잘못이 하나도 없을까?
아이가 대학가면 학교 휴학 시키고 1년간 어학연수 보내준단다.
지금이 아이에게 중요한 시기지 왜 대학이야?
아직도 얼마나 만이 남은 예긴데.
지금 아이가 급식비 못내서 학교에서 시달림 당하는데...
무슨 대학?
어쩜 저렇게 현실성이 없지?
이자의 글을 모두 스켄해서 올려버릴까?
정말 문장이다.
시대의 문객이다.
목요일에 어떤 꼴을 또 볼지...
내가 미치지 않는것이 하나님이 보우하사인지? 아니면 나를 미워하샤인지...
아컴여러분..
저 당겨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