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물고기 우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78

아시나요?


BY 기념 2009-01-09

  (고도원의 아침편지)

- 함께 산다는 것 -

공감(共感)!
함께 산다는 것은 공감에 있습니다.

공감은 똑같이 느끼는 것만이 아닙니다.
상대방의 느낌까지를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상대방의 느낌을 무시하거나
자의로 판단하지 않고
그 느낌 그대로를 인정해 주는 것입니다.

이때 비로소 서로간의 신뢰가 자라고
그 신뢰 속에 천국도 옵니다.


- 장길섭의《
    삶은 풀어야 할 문제가 아니라 경험해야 할 신비입니다》중에서 -


우리는 함께 살고 있다는 사실을
종종 잊을 때가 있습니다.

상대방의 느낌, 상대방의 아픈 마음을
전혀 알아차리지 못하고
몇 달 몇 년을 마냥 무심하게 보내는 일도 허다합니다.

공감(共感)은
상대방의 느낌을 그 사람의 것이 아닌
나의 것으로 받아들일 때 가능합니다.

그 사람의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것,
그것이 함께 사는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한마디)

일을 즐기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어떻게 해서든 전진해 나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한다.

목적 없이 일하거나,
빙글빙글 원을 그린다거나
진공상태에 놓여 있다는 느낌은
생산성이라는 면에서 볼 때 금물이다.

그것은 눈가리개를 한 채
일을 잘 해낼 수 없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인생의 목적을 갖고 있다는 사실이며,
당신의 에너지와 시간이 당신을 어떤 목표로
이끌어 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는 것이다.

                                                                      - D. 웨이트리 -

 


   (변산바람꽃)

 

한 남자 아이가
길에서 아무 것도 적혀있지 않은 카세트 테잎을 주워
집으로 가져갔다.

아이 : 아빠, 공짜 테잎이 생겼어. 이것 봐!
해봉 : 누구 건데? 어느 가수 테잎이야?

아이 : 누구 건지는 안 써 있어. 일단 틀어보자.


황해봉 아빠와 아이와
들뜬 마음으로 테이프를 틀었다.

테이프에서는
이런 소리가 나오고 있었다.

































\"배추가 싸요~~
무우 있어요~~
싱싱한 오이, 당근도 있어요.
배추가 싸요~~
무우 있어요~~\"

================================================================

  (아는 것만큼 똑똑해지는 생활의 상식)

- 떡, 비닐봉지에 넣어서 공기를 뺀 뒤 보관 -

떡에 곰팡이가 생기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공기 중의 곰팡이 때문이다.

따라서
떡이 공기와 접촉하는 것을 막으면 된다.

떡을 쪘으면
식기 전에 비닐봉지에 넣은 다음
그대로 봉지를 눌러서 공기를 뺀다.

그리고
봉지 입구를 막아서 보관하면
곰팡이가 생기지 않는다.

비닐봉지째 자른 후,
비닐을 벗겨내면서 먹으면 손에 묻지 않아서 좋다.

 


  (연꽃)

 

  (좋은생각 / 돌아보면 인생은 겨우 한나절)

어릴 때부터
누군가를 막연하게 기다렸어요.

서산머리 지는 해 바라보면
까닭 없이 가슴만 미어졌어요.

돌아보면 인생은 겨우 한나절...
아침에 복사꽃 눈부시던 사랑도
저녁에 놀빛으로 저물어 간다고
어릴 때부터 예감이 먼저 와서 가르쳐 주었어요.

이제야
마음을 다 비운 줄 알았더니
수양버들 머리 풀고 달려오는 초여름
아직도 초록색 피 한 방울로 남아 있는
그대 이름...

아시나요?...

종일토록 아무 생각 없이 태양만 바라보고 있어도
그대가 태양이 된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기 위해
해바라기는 여름이 다 가도록 그대 집 마당가에 서 있습니다.

가을이 오면
그대 기다리는 일상을 접어야겠네.

간이역 투명한 햇살 속에서
잘디잔 이파리마다 황금빛 몸살을 앓는
탱자나무 울타리,

기다림은
사랑보다 더 깊은 아픔으로 밀려드나니
그대 이름 지우고
종일토록 내 마음 눈 시린 하늘 저 멀리
가벼운 새털구름 한 자락으로나 걸어 두겠네.

어쩌자고
하늘은 저리 높은가...

이 풍진 세상에 가을빛 짙어
날아가는 기러기 발목에 그대 눈물 보인다.

과거를 묻지 마세요.
겨울이 너무 깊어
사랑조차 증거가 인멸 되었습니다.

올해도 무기질의 시간이나 파먹으면서
시정잡배로 살았습니다.

법률은
개뿔도 모르지요.

그래도 희망을 목 조르지는 않았으므로
저는 무죄를 주장합니다.

                                                              - \'이외수\' 글 중에서 -

================================================================

  (남자가 더 오래 사는 6가지 방법)

④우울증을 인식하고 치료해라.

예전에 비해 남성의 우울증이 많아졌다.
우울증은 남성의 질병이나 자살 위험을 높인다.

우울증은
테스토스테론의 감소에 의해 생길 수도 있다.

남성들도
우울증이 얼마나 위험한지 인식하고
증세가 있으면 의사와 상의해서
적당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

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아침편지지기 명? : 전우근 (충북 보은군청 시설관리사업소 시설운영담당)
           아침지기 연락처? : 010 - 9031 - 3230
           아침편지 추천은? : zeonwg@korea.kr
           아침편지 저장고? : http://blog.korea.kr/zeonwg
           음악방송 카페는? : http://cafe.daum.net/boeunmus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