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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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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언니 참으로고맙습니다


BY 울타리 2008-12-14

야생화언니 참으로감사드립니다 이름도 성도 얼굴도 모르는 생면부지인 나에게

그냥한줄의 글을 올려설 뿐이데 날위해 여성시대에 난방비 도움을 요청해 주신님

제가 그난방비를 받건 받지 못하건 그건 문제가 아닙니다

아니 여성시대의 난방비는 내 몫 이아닙니다

그건 나보다 힘든 이웃들이 받아야 마땅 합니다

소녀 소년가장들 조모 조부 손에서 자라는 아이들 독거노인들 단칸지하세방에서

힘들게 사시는분 바람불면 문풍지 사이로 그바람을 온통다 맞아야 하는집

천정엔 쥐들의 요즘자국이 흘려내리고 밤이면 그들의 활동장소 가 되는곳에서

생활 하시는분들 그분들의 몫입니다

울집은 양옥이라 난방을 하지 않아도 그리춥지 않습니다

견딜만 합니다 아이들 이제 다자랐고 고1아들 학교 갔다가 10시가되어야 오고

딸아이 학교갔다와서  알바 하려가면 10시30분이 되어야 옵니다

그러면 법통에 데워진 물로 씻어면 되고 씻고나서 다시 물넣어놓어면 아침 이면 데워져 있고

그물 사용하면되고 잠자리는 전기장판 사용하고 두터운 이불 덮고자고

이생활을 몇년 해왔기에 길들여져 그리 불편함 모릅니다

야생화님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언니의 그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언니도 힘들게 생활하시는거 저 알아요

언니의 정성어린 말씀도 감사하구요 힘주신것도 감사드리구요

언니의 그힘 받아서 열심히 살께요

이방이 이렇케 따뜻해서 참으로 좋습니다

울방의 모든 분들 참으로 사랑합니다 모든분들 건강하시구요 행복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