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전남편이 참으로 고맙다
10년의 바람 한번시작하면 기본 2.3년 이다 내가 아는 여자 만도3사람
노름으로 아파트 날리고 신문지국2개 날리고
자기에게 조금만 못해주고 못마땅허고 무슨일을 저질러 놓으면 일이 해결될때 까지
잠수타고 잠수 타고 있는중에 딸 아이 자기에게 전화안한다고
00 야 넌 아빠 전화 번호 알지 그런데도 아빠에게 전화도 안하니 하는사람
아빠가 아이 에게 전화해 어떻게 사는냐고 물어야되나 아이가 아빠에게 어떻게 사는냐고
물어야되나 고1 중2 아이들 안혀 놓고 너희들은 이해가 안가겠지만
아빠에게 다가 오는 사람이있더라고 그사람을 사랑한다고 하는 사람
나는 그사람 만을 위해서 살거라고 하느던 사람
내 앞에서 당당히 울 애인 보려 가고 싶다고 하던사람
울 애인하고 참 만이 놀려 다녔다고하던사람 교도소를 두번이나 들어갔다온 사람
신용불량자에다가 내카드가지고 다니다가 내가 카드 중지 시키자 다시 잠수 타던사람
형제들 조차 동생으로 치급하지안는사람 오줄하면 아주버님 내게 저것도 신랑이라고
대리고 사냐며 아리들 생각해서 이혼하라고 하는사람
지금 이혼하고2년 지금은 내전 남편에게 무척이나 고맙다
그리고 그사람이불쌍하다
그사람이그만큼 악하게 굴었기에 내가 이만큼 성장할수 있었고
내게 무엇과도 바꿀수 업는 아이들을 주었기에 고맙고 이환해줘서 고맙고
내겐 아이들도있고 내아이들이성장해가면서 같이나눌수 있는 기쁨이 있지만 이기쁨을 누리지 못하는
그사람이 불쌍하다
형제 자매 에게 조차 버림받은 그사람이 불쌍하고
아빠의 대접을 받지못하는 그사람이불쌍하다 모든친구 등지고 방한칸업시
떠도는 사람이불쌍하다 이사람보다 나는 얼마나 행복한가 울남매 밝고 명랑하게 잘자라는걸 볼수있고
한밤중이라도 전화하면 달려 와줄 친구있고 내 일이라면 밤새워 울며 기도해주고
나보다 더 가슴아파 하는 울 언니 있고
이렇케 마음비우니까 이다지편한데 그땐왜그리 악착을 떨어슬까
그저 물 흐르는 데로 살면 될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