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을쉰다.내몸이움직이니까.청소하고빨래하고 하늘도보고,아이도보면서 살아가고있다 삶은 슬프지도 기쁘지도 않은것 오로지 자식을 누구에게맡길수 없어서산다.어느날은 배가찢어지도록 먹고 어느날은위가쓰려도 먹고싶지않다.내 인생을 생각하면 금방코끝이 빨개지지만 그래도 나보다 머한 사람도 많다 생각하며 산다. 그저 힘들땐 괞찮다 괜찮다 나를 위로하며산다. 위로할사람은 나밖에 없으므로 오로지 날 이해할사람은 나밖에 없으므로.같은공간에 있어도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