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다섯째동생 상견례다녀오느라 ..여섯째 동생한테 맡겨두었건만...!!!
동생이 사준 쟁반짜장면 먹고 ...식중독이 걸려버렸네여..
어제 병원왔다가 입원하게 된 울아가..
6명이 먹었는데 3명이 그러고 ..울아가가 가장 어려서 그런지 혼자만 입원하게..
되었네여..
가녀린 손목에 주사바늘 꽂는데..나름 언니라고 입을가리는모습을 보니 ..
안스러움이 더하네여..
계속 토하고 설사하고...
죽 먹는것 도 겁이 나는지 잘 안먹으려고 하네여..
이제 동생 상견례도 끝나고 결혼날 받으로 가봐야 하는데..
왜 이리도 바쁘기만 한지..울아가 빨리 나아서 ..집에 가길..
여러사람 힘들게 하는것 같아요..
엄마는 잠시 친정집으로 모셔가고...울둘째는 같이 병원에 있느라 ..수업도 못가고..
건강이 먼저니 ...울아가 밥잘먹고 빨리 낳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