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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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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가네여~~


BY 아림주아맘 2008-08-26

더위와 추위는 하루차이 인가 봅니다...

 

그 덥던 여름도 ...새벽바람이 차 커텐을 치고 잠든지 벌써 여러날..

 

찬바람 부니 ..울아가들 그새 기침하고 ..감기약을 달고 사네여^^\"

 

어제 넘어지며 부딪친 엄마..이제는 일상의일부분..

 

제법 만이 무뎌진 날들 ..오늘 한의원가서 침맞고 오는길에..

 

근처 레스토랑에 갔었어요..

 

라이브음악도 좋고..울4살 작은딸래미는 흥겨운지 엉덩이가 들썩들썩!!

 

그 모습이 싫진않지만 자제를 시키며 식사하는 한시간여...

 

엄마는 기분전환이 되었나 보아요..식사시간내내 혼자서 말없이 빙그레 ..

 

어쩔때보면 마냥 아이같은 ..어느순간부턴가 그런생각이 드네여..

 

어제는 넘어지며 부짖혀 아파서 울더니..전 또 잔소리를 하고말았죠!!

 

괜시레 미안한 마음도 들고...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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