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 \'님\'자를 붙여 불러보자 -
마음을 내어
눈앞에 보이는 모든 생명들의 이름 끝에
\'님\'자를 붙여 불러보자.
자신이
조금은 거룩해지는 느낌이 들 것이다.
그렇게 자꾸 부르다 보면
나와 똑같이 생긴 이웃들에게 상소리를 하는 것은
너무하다는 생각이 절로 들 것이다.
\"오소서 비님아, 벌님아, 나비님아!\"
- 황대권의《민들레는 장미를 부러워하지 않는다》중에서 -
사람 이름에도
\'님\'자를 붙이면 좋습니다.
\'씨\', \'양\', \'군\' 등보다
훨신 더 정겹고 부르기도 편합니다.
나이나 직함 따위에
굳이 신경을 쓸 필요도 없습니다.
나이 든 어른에게는 존경과 사랑의 뜻을 담아서,
나이 어린 사람에게는 존중과 배려의 뜻을 실어
이름에 \'님\'자를 붙여 불러봅시다.
\'고도원님\', \'윤나라님\', \'박진희님\',
거리가 한결 가까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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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 한마디)
성실함은
만물의 처음이요 끝이다.
성실은 만물의 근원이 되고
성실함이 없으면 만물은 존재하지 않는다.
- 중 용 -
(수련)
김인복 계장님이 부산에 출장을 갔다가
급행열차 침대칸 표를 끊어 열차에 올랐다.
지정된 열차의 침대칸 커튼을 젖히자,
침대 밑에서 예쁜 아가씨 둘이 숨어 있다가
놀라서 나오는 것이었다.
아가씨들은
김 계장님에게 애교를 떨며 사정했다.
\"저... 선생님, 부탁인데요.
우리들을 대전까지만 몰래 숨겨주세요.
표를 끊지 않았거든요.\"
그 말을 들은 김 계장님은
이렇게 말했다.
\"난 사회적인 지위와 명예를 중요시 여기는 사람이며
가정이 있는 몸이므로
세인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것은 싫어요.\"
그러면서
계속 이어지는 말.....
\"그러니 한 명은 나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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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9단 되는 법)
- 문어나 낙지를 맛있게 데치려면 -
무를 얇게 썰어 끓인 후,
무즙이 우러났을 때 데치면
싱싱할 뿐 아니라 맛도 대단히 좋다.
(설경)
(피서, 보은 속리산에서 하세요)
- 속리산에서 산외면으로 이어지는 달천 -
속리산 상판리에서 중판리를 거쳐
산외면 장갑, 원평, 오대, 산대, 길탕, 이식, 봉황으로
이어지는 달천은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피서지입니다.
하천 바닥이 드러날 정도로 말랐던 하천에는
최근 장대비로 인해 수량이 풍부해져
달천 곳곳에서 피서를 하기에 그만입니다.
관리하는 피서지는 아니지만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어서 이동식 화장실도 설치,
이용자들이 큰 불편 없이 피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보은군에서 조성해놓은 원평휴양지에서는
관리자가 마련한 보트놀이도 할 수 있고
또한 잘하면 피라미와 다슬기도 넉넉하게 잡을 수 있습니다.
다만, 농업용수를 대기 위해 설치한
보(洑) 안쪽은 수위가 깊은데
피서객들은 보 안쪽에서 물놀이를 하는 경우가 많아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 정리 : 보은신문 송진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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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잘 하는 방법)
44.
말에는 언제나 책임이 따른다.
책임질 수 없는 말은 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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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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