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친구가 병원에 입원했다는 얘기를 들은 한 남자가 (좋은생각 / 먼저 웃고 사랑하고 감사하자)
- 성스러운 진통 -
출산 진통의 괴로움은
쾌감을 동반하는 불가사의한 괴로움으로,
고통스러운 것이라고
한 마디로 규정하기 힘든 뭔가가 있습니다.
통증과 통증 사이에
기쁨이 있다는 사실을 안다면
긍정적으로 진통을 받아들여 아무리 괴로워도
산을 하나씩 하나씩 넘어설 수 있습니다.
- 이케가와 아키라의《아기는 뱃속의 일을 기억하고 있다》중에서 -
출산의 진통, 남자들은 잘 모릅니다.
다만 지독한 고통이라는 것을 짐작할 뿐입니다.
출산이 그렇듯
모든 \'창조적 시간\'에는 진통이 따릅니다.
그러나
그 진통과 진통 사이에
기쁨이 있다는 사실에 힘을 얻고
새로운 창조 작업에 다시금 도전합니다.
진통 속에 기쁨이 존재하고,
그 기쁨 가운데 새로운 창조와 생명체가 탄생하는 진통,
아름답고 성스러운 진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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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 한마디)
한 사람의 상대자를
평생 동안 사랑할 수 있다고 단언하는 것은
한 자루의 초가 평생 동안 탈 수 있다고 단언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 톨스토이 -
(자목련)
병문안을 갔다.
그런데 친구의 병실에 들어서자
수십 명의 간호사가 그 병실을 들락거리며
그 친구를 보살펴주는 것이었다.
그 광경이 너무 이상하여
남자는 친구에게 물었다.
\"여보게, 이 많은 간호사들은 어떻게 된 거지?\"
\"별거 아냐,
내가 어제 포경수술을 했는데
27바늘이나 꿰맸다는 소리를 듣고는
간호사들이 팬클럽을 결성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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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9단 되는 법)
- 꿀을 떠낼 때 -
숟가락을 끓는 물에 잠깐 넣었다가
꿀병에서 꿀을 떠내면 꿀이 흐르지 않아 깔끔하다.
먼저 웃고!
먼저 사랑하고!
먼저 감사하자!
안팎으로 힘든 일이 많아
웃기 힘든 날들이지만
내가 먼저 웃을 수 있도록
웃는 연습부터 해야겠어요.
우울하고 시무룩한 표정을 한 이들에게도
환한 웃음꽃을 피울 수 있도록
아침부터 밝은 마음 지니도록 애쓰겠습니다.
사랑은 움직이는 것,
우두커니 앉아서 기다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다가가는 노력의 열매가 사랑이니까요.
상대가 나에게 해주기 바라는 것을
내가 먼저 다가가서 해주는
겸손과 용기가 사랑임을 믿으니까요.
차 한 잔으로, 좋은 책으로, 대화로
내가 먼저 마음 문을 연다면
나를 피했던 이들조차 벗이 될 것입니다.
습관적 불평의 말이 나오려 할 땐
의식적으로 고마운 일부터 챙겨보는
성실함을 잃지 않겠습니다.
평범한 삶에서 우러나오는
감사의 마음이야말로
삶을 아름답고 풍요롭게 가꾸어주는
소중한 밑거름이니까요.
감사는 나를 살게 하는 힘,
감사를 많이 할수록
행복도 커진다는 걸 모르지 않으면서
그동안 감사를 소홀히 했습니다.
먼저 웃고
먼저 사랑하고
먼저 감사하자.
그리 하면
나의 삶은 행복할 것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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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잘 하는 방법)
20.
미운 사람에게는 각별히 대하여라.
각별하게 대해주면 적군도 아군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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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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