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 잔디가 자라는 소리 -
아일랜드인들은
\'잔디가 자라는 소리까지 들으려고 한다\'는 표현을 쓰곤 합니다.
호기심이 많고
아무것도 놓치지 않으려는 사람을 빗대어 하는 말이지요.
사실 아무것도 놓치지 않을 수 있다면
그야말로 큰 축복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모든 일을 멈추고,
귀를 기울이고, 관찰을 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야만
잔디가 자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테니까요.
- 스태니슬라우스 케네디의《하느님의 우물》중에서 -
초능력이 있어서가 아닙니다.
청진기 같은 게 필요한 것도 아닙니다.
고요한 가운데 마음의 귀, 영혼의 귀가 열리면
잔디가 자라는 소리, 잔디 뿌리가 물을 빨아들이는 소리도
들을 수 있습니다.
자기 안에 태고적 고요함을 품으면
사람과 자연이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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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 한마디)
근면이야말로
태만, 불성실, 빈곤의 세 가지 부끄러움을 쫓아준다.
- 볼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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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차 결혼기념일.
현기 씨는 아내인 영림 씨에게 말했다.
“여보, 뭐 갖고 싶지?
새 차?
다이아반지?
아니면 모피코트?”
영림 씨가
냉정한 눈빛으로 말했다.
“나는 이혼을 원해요.”
그러자,
남편 현기 씨가 아내에게 하는 말.....
“뭐라구? 그렇게 비싼 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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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9단 되는 법)
- 생선을 구워 낸 그릴의 비린내를 없애려면 -
그릴이 식기 전에 물을 버리고
소다를 듬뿍 뿌리면 감쪽같이 냄새가 사라진다.
소다가 생선기름을 빨아내면서
고약한 냄새까지 없애준다.
또 녹차를 마시고 난 찌꺼기나
여과한 커피 찌꺼기를 한 줌 그릴 안에 깔아놓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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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 / 오늘을 위한 아침 5분의 명상)
띠리리리 띠리리리~
아침 잠자리를 깨우는 자명종 소리는
아무리 큰소리라도 참을만 하다.
철인3종 경기처럼 힘든 것이
매일 아침에 일어나는 것.
인간의 평균수명이 70년이라면
이불 속에서 꼼지락댄 아침 5분은
평생 동안 2,129시간, 자그마치 89일.
하지만 난 달콤한 아침잠을 위해
그 정도는 투자할 수 있어.
그런데
그거 아세요?
그날을 위해 투자한 아침 5분이
하루를 빛나게 할 수 있다는 걸...
허둥대며 시작한 하루는
허둥대며 끝낼 수밖에 없잖아요.
내일이란
오늘의 다른 이름이랍니다.
오늘을 허둥대며 보내버린 사람은
내일을 말할 자격이 없는 거죠.
시작해 보세요!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낼지...
오늘 하루 자신에게 힘을 주세요.
오늘 하루를 설계해 보세요.
아침 5분이면
충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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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본 인체의 신비)
48.
남자의 몸은 60%가,
여자의 몸은 54%가 물로 되었기 때문에
대개 여자가 남자보다 술에 빨리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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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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