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논것도 없이 올한해가 저물고 있네요 매일매일 다람쥐 챗바퀴돌듯
똑같이 반복되는 하루하루 전업주부의 하루는 매일 그날이 그날이네요
치워도 표도 안나는 집안일 그렇다고 안치우면 단번에 표가나고 이제나이가
40대가 되니까 몸은 점점 아픈데만 늘어나고 사는형편은 별 나지는것도 없고
요즘 자꾸 왜이리 내자신이 초라하고 한심하고 매사에 자신감도 없는 제 성격이
너무 싫은데도 타고난 성격은 쉽게 고쳐지질 않네요 여자나이 40대가되면 감정의
기복이 많다고들 하던데 그래서 더그런가 참 사는게 뭔지 허무한마음 ....
그냥 오늘 오랫만에 들어와서 제 넋두리 하고갑니다.아컴님들 그럼 올한해
잘들 마무리 하시고 복많이받고 건강들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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