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지역을 무대로 펼쳐진 동학운동사를 재조명하기 위한
제5회 보은동학제가 오는 9월7~8일
보은읍 뱃들공원과 장안마을, 북실마을 등
동학유적지 일원에서 열립니다.
보은문화원과 장안동학농민회, 북실마을청년회 등으로 구성된
행사 추진위원회는 학술, 강연과 유적지순례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이 행사는
전라도 중심의 동학운동사 속에
외면 당한 보은취회의 의미를 되새기고
동학군의 넋을 기리기 위해
동학군 취회지인 외속리면 장안리와
최후 격전지인 보은읍 북실마을(종곡, 성족, 누청, 강신리 일원)을
찾는 행사를 대폭 강화하여 일정을 잡았는데
행사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9월7일(금)
10:00 동학사료 전시회 (뱃들공원)
11:00 보은집회 114주년 기념행사 (속리초등학교 운동장)
13:00 동학유적지 청소년 순례대행진 (동학유적지)
13:30 동학 민속한마당 (속리초등학교 운동장)
14:00 동학공원 활용방안을 찾기 위한 세미나 (보은문화원 시청각실)
19:00 군민 장기자랑 및 기념공연 (뱃들공원)
- 기념공연에는 정태춘, 박은옥, 신형원, 최영철 등 인기가수 출연
9월8일(토)
10:00 동학유적지 군민걷기대회 (동학혁명기념공원)
11:00 보은동학농민혁명군 위령제 (동학혁명기념공원)
12:30 흥겨운 우리가락 국악한마당 (동학혁명기념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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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편지)
- 어머니의 메아리 -
\"메아리는 왜 생기지?\"
어머니가 나에게 물었죠.
\"원래의 소리가 없어져도 소리가 남아 있기 때문이야.\"
\"메아리를 들을 수 있을 때는?\"
\"조용하고 다른 소리가 흡수될 때.\"
조용할 때면
아직도 나는 어머니의 메아리를 듣습니다.
- 미치 앨봄의《단 하루만 더》중에서 -
어머니의 메아리는 소리 때문에 들리는 게 아닙니다.
사랑이 남아 있기 때문에 울리는 것입니다.
어머니는 가셨지만
당신이 생전에 주신 무한대의 사랑,
끝없는 기도의 눈물이 소멸되지 않고
저희의 가슴에, 영혼의 깊은 우물에 그대로 남아서
조용할 때마다 메아리로 들리고 눈물을 쏟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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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 한마디)
자신의 영혼에 안주하라.
자신이 스스로의 주인임을 명심하라.
한 남자로서, 인간으로서, 시민으로서,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죽음을 맞게 될 운명을 타고난 사람으로서
인생을 대하라.
- 아루렐리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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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묵직하게 무게를 잡고 계시지만
건설과 신호섭 계장님, 옛날엔 무쟈게 놀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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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네 집에
거지가 찾아왔다.
거지는 너무 배가 고파
놀부 마누라에게 매달리며 애원을 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너무 배가 고파서 그래요.
찬밥이라도 있으면 주세요.”
“사흘 쉰밥이라도 괜찮겠나?”
“그럼요~~~”
그러자,
놀부 마누라는 거지에게 이렇게 말했다.
“사흘 뒤에 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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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품 안 쓰기)
- 밀폐용기 사용하기 -
랩이나 비닐 봉투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음식물은 반드시 밀폐용기에 담아서 사용한다.
랩을 써야 할 경우에는,
한 번 쓰고 버리는 두루마리식 랩 대신
고무 밴드가 있는 비닐 랩을 쓴다.
사용한 뒤,
흐르는 물에 말끔히 헹궈 잘 말리면,
몇 번이고 다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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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 / 동행의 사랑)
우리의 삶 가운데서 참으로 아름다운 한 가지는,
서로 이해하고 인정하는 것입니다.
나와 생각이 다르고 환경이 다르지만
그 나름의 삶에 충실하고 있다고 믿고,
내가 받고 싶은 대로 인정해주는 것입니다.
많이 배운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이
서로 아픔과 어려움을 이해하고
나이든 사람과 젊은 사람,
건강한 사람과 아픈 사람,
농사짓는 사람과 직장인,
도시에 사는 사람과 시골에 사는 사람들이
서로 귀하고 아름답게 받아들이고
나의 일에 충실하면 좋겠습니다.
내가 어떻게 알겠습니까!
어떻게 나를 알겠습니까!
모르는 부분은 좋게 생각하고
서로를 향한 동행의 사랑과 감사를 보내면 좋겠습니다.
- ‘좋은 생각’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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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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