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A씨에게 남학생 방을 쓰지 못한다고 한 학교의 방침이 차별행위라고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161

웃음 하나의 의미


BY 보청천 2007-06-11

  (고도원의 아침편지)

- 연극, 연극인 -

고독을 채우는 수단이 있다.
그것은 연극이다.

알베르 카뮈에게
연극은 무한히 늘어난 삶이었다.

연극이 보여주는 그 수없이 다양한 거울들 속에서는
삶에 대한 사랑이 충족될 수 있었다.

연극인이란
제2의 신이라는 아주 강한 느낌을
그는 품고 있었다.


- 장 그르니에의《카뮈를 추억하며》중에서 -


제2의 신...
아마도 연극인에 대한 최고의 찬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의 삶은
연극과 연극인을 통해서 재창조되고 재해석됩니다.

이미 떠나버린 삶, 잃었던 과거도 다시 생생히 되살아나고,
아직 이르지 못한 미래도 눈앞에 현실처럼 전개됩니다.

나의 삶을 내가 관객이 되어 들여다보는 것,
그것이 \'제2의 신\'을 통한 연극입니다.

========================================================================

  (오늘의 명언 한마디)

우리 곁에서 꽃이 피어난다는 것은
얼마나 놀라운 생명의 신비인가

곱고 향기로운 우주가
문을 열고 있는 것이다.

잠잠하던 숲에서 새들이
맑은 목청으로 노래하는 것은
우리들 삶에 물기를 보태주는 가락이다.

                                                                                   - 산방 한담에서 -

========================================================================

남편이 해외출장을 다녀 오는데
부인이 공항으로 마중을 나갔다.

마침 그 날은
결혼 10주년 기념일.

이를 자축하기 위해 분위기있는 레스토랑에서
만찬을 즐기고 고급호텔에서 1박도 했다.

그런데
한밤중에 어떤 취객이
그 부부의 방을 자기 방으로 착각하고
요란스럽게 문을 두드렸다.

잠결에 그 소리를 들은 남편이
벌떡 일어나 무실결에 말했다.

\"당신 남편이 왔나봐\"

그러자,
옆에서 자고있던 부인이
눈을 비비면서 말했다.



























\"그럴 리가 없는데...
남편은 지금 해외출장 중인데...\"

========================================================================

  (주부 9단 되는 법)

- 철제 프라이팬을 닦을 때는 굵은 소금 -

사용하고 나면 깨끗하게 닦느라
많은 시간과 힘이 드는 철제 프라이팬.

일반적으로 세제로 닦고는 하는데
이제부터는 굵은 소금을 이용해보자.

다 사용한 프라이팬을 종이 냅킨으로 한 번 훑고나서,
굵은 소금을 뿌려 불에 달구고 마른행주로 닦아내면 된다.

굵은 소금이
지저분한 음식 찌꺼기 등을 흡수하면서 깨끗해진다.

========================================================================

  (좋은생각 / 웃음 하나의 의미)

어린 시절,
어느 해 설날,
나는 냇가에서 썰매를 타고 있었습니다.

마침 아버지께서
내를 건너 세배를 하러 가시다가 나를 보았습니다.

양손을 두루마리 소매 안에 넣고 바삐 걸으시다가
나를 보고는 잠시 걸음을 멈추고 웃었습니다.

나는 아버지의 그 웃음을 평생 잊지 못합니다.
그 웃음 안에 있는 아버지의 사랑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 사랑이 담긴 웃음은 이후 나를 따라다니면서
나를 격려하고 믿어주며 살게 합니다.

쓰러질 때는 일으켜 세우고
어두울 때는 빛이 되며, 약해질 때는 용기가 됩니다.

내가 보인 사랑의 웃음 하나가
누군가에게는 일생을 살리는 힘이 됩니다.

아무리 작은 웃음이라도,
세상의 모든 웃음은 단 하나도 그냥 흘러가지 않고
누군가를 살게 하며 행복하게 합니다.

                                                                    - ‘행복한 동행’ 중에서 -

========================================================================

  (무병장수 건강습관 13가지 / 열 번째)

- 배와 팔다리를 두들기라 -

배와 팔다리를 약간 아플 정도로 자주 두들기면 
건강에 아주 좋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소화가 잘 되며,
피곤이 풀리고, 새로운 활력을 느낄 수 있다. 

양쪽 무릎을
두 손으로 두둘기면 관절에 아주 좋다.

------------------------------------------------------------------------

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아침편지 추천은? : qqqq0099@hanmail.net
               아침편지 저장고? : http://blog.azoomma.com/zeonwg
               음악방송 카페는? : http://cafe.daum.net/boeunmusic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