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 고급 문화 체험 -
대중 문화는 알려 주지 않아도
너희 스스로 찾아갈 수가 있지만
고급 문화는 부모의 도움이 필요할 것 같구나.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다.
부모로서, 엄마로서
자라는 아이에게 꼭 해주고 싶은 몇 가지.
그게 과연 뭘까?
몇 가지를 꼽자면
여행과 독서 경험의 공유,
자연에 파묻히기,
악기 연주와 감상,
즐거운 글 쓰기 체험,
올바른 대화,
봉사 체험,
운동,
함께 즐기기 등이 있을 것 같다.
엄마는
여기에 고급 문화 체험을 보태고 싶다.
- 최승은의《엄마 마음》중에서 -
\'아침편지 아트센터\'가 문을 연지
어느덧 1주년을 맞았습니다.
비록 작은 공간이지만,
되도록 많은 사람들이 적은 비용으로
\'고급문화\'의 향기를 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실험\'을 해 본 1년이었습니다.
다녀가신 분들이 남긴 후기를 보면서
큰 보람과 기쁨을 느낀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문화는 삶입니다.
우리의 환경이자 힘이며 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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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 한마디)
국민의 건강은
국민의 부(富)보다 더욱 중요하다.
- W.J. 듀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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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가 길거리에서
깡통을 요란하게 걷어차며 걸어가고 있었다.
경찰관이
거지에게 다가와 물었다.
“이봐요.
당신 혼자 사는 동네요?
길에서 요란하게 깡통을 차고 다니면 어떡합니까?”
그러자,
거지가 대답했다.
“전, 지금 이사 가는 중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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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9단 되는 법)
- 뻑뻑한 자물쇠를 길들이려면 -
자물쇠가 뻑뻑해서
잠그거나 여는데 불편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그런 경우에는,
흔히 자물쇠에 기름을 치는 사람이 많은데,
기름을 치고 나서 얼마 동안은 좋아진 듯하지만
얼마 못 가서 완전히 못쓰게 되는 수도 있다.
연필심을 갈아서 그 가루를 자물쇠 안에 집어넣고,
몇 차례 잠갔다 열었다 하면 아주 부드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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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 / 비어있는 시간)
생각나는 것마다 메모를 하다 보니
메모한 다이어리가 어느덧 20권 정도 되었습니다.
그것들을 다시 들춰보면
간혹 비어있는 면이 있습니다.
보통 양쪽 두 면이 비어 있는데
넘길 때 빼먹은 것입니다.
그 비어 있는 하얀 종이를 바라볼 때마다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보다는
반갑고 신비롭고 설레기까지 합니다.
어느 땐 그 안에 시간을 초월한 글을 적어 넣고
다른 메모장이 보이지 않을 때는
얼른 그 곳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우리도 살다 보면
비어 버린 시간이 있습니다.
며칠, 몇 달, 몇 년 동안을
한 일 없이 보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시간을 뒤돌아보면
그 시간에 우리는 생각했고, 아파했으며, 깨달았고,
성숙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비어있는 시간도
아름답습니다.
- ‘행복한 동행’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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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병장수 건강습관 13가지 / 일곱 번째)
- 귀를 당기고 부비고 때리라 -
귀를 잡고 당기고 비틀고 부비고 때리는 것이
건강에 좋다.
이렇게 하면 식욕을 억제하여 비만을 예방하거나 치료해 준다.
그리고 깊은 수면을 취하도록 하면 도움이 된다.
이것은
신장, 비뇨, 생식기 계통의 기능이 활성화 되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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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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