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제주도에 다녀왔습니다.
결혼 10년이란는 그럴듯한 취지에서였죠
10년전 결혼할때 울신랑은 10년후에 신혼여행지였던 하와이에서 그 호텔 그호수로 다시가자고 굳게 약속했었거든요. 제주도 티켓을 보이며 울신랑 한없이 미안한 표정 짓습니다.
훗...하와이면 어떻게 제주도면 어떻습니까?
사랑하는 울 신랑과 사랑하는 우리 아들, 우리 딸과 함께 인데 행복 그 자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