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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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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 이야기


BY 살구꽃 2007-03-07

어제저녁에 제 남동생이 집에왔었네요 작년에 이혼을하고 애가둘입니다.그래도

동생은 지금도 총각같아요 동생은 지금 미용실을 하고있어요 미용실에서도 손님들은

총각인줄 안데나요 지금 조카들은 이혼한 마눌에 친정에서 돌봐주고있거든요 그게

애들엄마가 조카들을 어려서부터 친정에다가 맡겨서 외할머니가 조카들도 다키워줬거든요

이혼은 했어도 노인네들이 애들은 자기네가 더봐준다고 정이들어서요 좀더있다가 데려가달라고 사정해서 그리하고있데네요 안될일이지만 그동안 정이 있어서 울동생이 장모에게

아들보담 더 잘했거든요 동생도 노인네들이 애들을 다키워주셨으니 그리할밖에요 비록

애들엄마랑은 성격이 안맞아 이혼은했지만 그리고 지금 동생에게도 여자가 있나보드라구요

내가자꾸 물으니까 묻지말라고 하면서 여자랑 동거중인가본데 앞으로 그여자랑 잘돼서

울 조카들에게도 나중에 좋은 엄마가됐음 좋겠는데 모르겠네요 사람인연이란게 동생은

그러데요 결혼을 괜히 빨리해서 후회된다며 진작에 지금에 같은 여자만났음 좋을걸 그랬다고 좋아보이긴 하던데 지가 알아서 하겠지요 그래서들 요즘은 혼전 동거들을 많이하드라구요 참 요지경 세상이 돼가구 있어요 암튼 동생에게 좋은일만 있음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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