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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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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후의 그를...


BY 삼가저수지 2007-02-08

  (고도원의 아침편지)

- 20년 후의 그를 사랑할 수 있는가 -

남자를 사랑하기 위해서는
도수가 약간 높은 안경을 미리 써 두는 편이 좋다.

만약 20년 후의 그를 사랑할 자신이 있는 여성이라면,
아마도 일생을 평온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다.


- 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의《니체의 숲으로 가다》중에서 -


사람을 지금의 모습만으로 보지 말고
그가 가진 가능성과 함께 멀리 보라는 뜻으로도 들리고,
한 번 마음을 정했으면 그가 어떤 모습으로 바뀌든
한결같은 사랑을 하라는 뜻으로도 들립니다. 

사랑을 하는 사람에게 중심이 있으면
그 사랑은 일생 흔들림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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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한마디)

행복의 문 하나가 닫히면
다른 문들이 열린다.

그러나 우리는 대게 닫힌 문들을 멍하니 바라보다가
우리를 향해 열린 문을 보지 못한다.

                                                                             - 헬렌 켈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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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두 사람이 함께 걷고 있었다.
먼저 황명구 계장님이 말하기를.....

“멋진 밤이야, 저 달 좀 봐”

역시 술에 잔뜩 취한 이종근씨가
황계장님을 쳐다보며 말했다.

“계장님이 틀렸어요. 저건 달이 아니고 해예요”

두 주정꾼의 말다툼은 시작되고
마침내 길 가는 사람이 있어 그 사람에게 물었다.

“저기 하늘에서 빛나고 있는 것이 달입니까? 해입니까?

그러자,
하필 그때 지나가던 이준상 부면장님이 하시는 말씀.....







































“미안합니다.
제가 이 동네에 살지 않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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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상식 / No No 이렇게 하지 마세요)

- 화장품을 TV광고나 소문에 의해 사지 마세요 -

전문가와 상의하여
본인의 피부 타입에 맞는가를 고려하여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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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생각 / 전우만이 느낄 수 있는 정)

1중대장인 저는
1주일간의 유격훈련을 마치고 중대원과 함께
행군으로 부대로 복귀하고 있었습니다.

유격훈련도 힘들긴 했지만
행군거리가 길어서 부대에 거의 다 도착했을 때에는
모두 지쳐 그 자리에 주저앉고 싶었습니다.

부대 정문에 선두가 도착했을 때,
특별한 말은 없었지만 중대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흐트러졌던 복장과 철모를 바르게 챙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상해서 앞을 바라보니
연병장 중앙에 있는 사열대 위에
누군가가 홀로 서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바로
대대장이었습니다.

\"초등학교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와서
엄마를 찾는 심정이 바로 지금의 나와 같을까?\"

중대장인 저는
코끝이 찡해 옴을 느꼈습니다.

중대원을 정열 시키고
보고를 했습니다.

\"제1중대 인원, 장비 이상무!\"
\"수고했다.
\'진짜 사나이\' 군가 한 번 부르고 내무반에 들어가라.\"

언제 힘이 다시 생겼는지 모르게
중대원들은 힘차게 군가를 불렀습니다.

\"이런 것이
바로 전우들만이 느낄 수 있는 끈끈한 정이로구나,
상관을 위하여 목숨을 바칠 수 있다는 마음은
바로 이런 순간에 생겨나는구나.\"

제 가슴은
마치 하얀 눈이 포근히 쌓이듯 평온해져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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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군대에서 뿐 아니라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의지하고 기댈 누군가가 있다면
세상을 다 얻은 듯 든든할 것입니다.

우리가 먼저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으면 합니다.

- 기댈 수 있는 당신이 있어 참 든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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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들어 대접받는 열 가지 비결 / 네 번째)

4. 언어 절제 (shut up)

입은 닫을수록 좋고,
지갑은 열수록 환영받는다.

어디서나 꼭 할 말만 하라.
논평보다는 덕담을 많이 하라.

말하기보다 듣기를 좋아하고 박수를 많이 치면 환영받는다.
장광설은 금물이다.

짧으면서 곰삭은 지혜로운 말이나 유모어 한마디는
남을 즐겁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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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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