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낮에 SBS에서 방송하는 외과의사 봉달희,
이 프로를 2회 연속으로 봤는데 의학 드라마여서 그런지
의학용어가 낯설게 보여질것 같지만 예전부터 익숙해졌던
의학 드라마이기에 아주 손쉽게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이제 1년차인 외과 응급실 담당 봉달희 의사의 힘든 시기를 보여주고
의사로써 조금씩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주는데
누구나 처음에는 힘든 시기가 있겠죠.
여기 안에서도 김범수는 몰인정한 의사로 등장하고
김민준 이 사람은 후배 의사들하고 토론을 통하여 환자들의 상태를
체크하는 의사로 나오더군요.
그라고 하얀거탑 이 프로는 권력싸움을 다루고 있더군요.
과장 이정길씨와 부과장 김창완씨가 1인자 자리를 놓고 다투는
권력싸움에서 누가 과연 1인자가 될지
그런데 하얀거탑에 나오는 의사들이 엘리베이트 앞에서 서 있다가
선배가 나오면 단체로 인사하는건 없거든요.
그런데 드라마 설정상 그렇게 만든것이고
드라마 세트외에 연기자들이 연기하는 병원은 수원 아주대병원입니다.
수술 장면에서는 50%는 연기자들이 50%는 실제 의사와 간호사들이.
그런데 수원 아주대 병원에는 큰 고모의 딸과 사위가 의사로 근무중~
사촌 여동생은 아주대 병원에서 내과로 사위되는 사람은
비뇨기과 의사로 근무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