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공항에서 포옹 시간을 3분으로 제한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383

생긴 것도 남자답고...


BY 제천출장 2006-12-15

  (고도원의 아침편지)

- 지친 머리로는 일할 수 없다 -

\"지친 머리로는 일할 수 없다.\"
\"지쳤을 때는 재충전을 해야죠.\"

일 때문에 지쳐 있을 때는
다른 활동을 통해 에너지를 재충전해야 한다는 사실!

아마 저에게는
새장 만드는 일이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그 일을 하는 동안
엄청난 아이디어들이 마구 쏟아져 나왔으니까요.

며칠간 끙끙대던 일도 쉽게 해결되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샘처럼 솟아나서
창의적으로 일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피로도
전혀 느끼지 않았고요.


- 토드 홉킨스.레이 힐버트의《청소부 밥》중에서 -


자동차도
기름이 떨어지면 움직이지 못합니다.

지친 머리를 재충전하지 않고
계속 쓰기만 하면 큰 일을 당할 수 있습니다.

건강하게, 멋있게 살고자 하는 사람일수록
자기만의 \'새장 만드는 일\'이 필요합니다.

갑자기
멈춰 서기 전에...

=======================================================================

  (오늘의 명언 한마디)

예는
스스로를 낮추어 남을 존경하는 것이다.

                                                                            - 예   기 -

=======================================================================

대전시내의 어느 만원버스...

막 버스에 올라탄 할머니가
몹시 힘든 표정으로 자리를 찾는다.

할머니 바로 옆 두 자리 중에
통로 쪽에 앉아 있던 한 학생이
\"할머니... 여기 앉으세요.\" 하며 자리를 양보하자
그 할머니...

\"애구~ 고마워 젊은이, 근데 대학생인가?\"
\"예\"

\"어디 다니지?\"
\"예~ 충남대요.\"

\"좋은데 다니네~ 국립대라지?\"
\"(머쓱) 예\"

\"심성도 착하고 머리도 좋아.
공부도 잘했구만.
생긴 거도 남자답고.....\"

이어 할머니,
창가 쪽에 앉아 책을 보는
대학생처럼 보이는 젊은이에게 물었다.

\"학생은 어느 대학 다니나?\"
\"예? 저, 저요? 한국과학기술원이요\"

그러자,
할머니께서 하시는 말씀.....




























\"그려~~ 공부 못하면 얼른 기술이라도 배워야지~~\"

=======================================================================

  (생활상식)

- 돗자리 청소와 보관 -

여름철 마루에 돗자리를 깔아두면
시원하고 전통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하지만 돗자리의 경우
틈새에 낀 먼지나 얼룩을 청소하기가 쉽지 않다.

돗자리에 잉크를 엎질러,
틈새로 잉크가 스며들었을 때의 난감한 기억은 누구에게나 다 있다.

이런 경우,
먼저 휴지로 잉크를 빨아들인 다음,
젖은 걸레로 얼룩을 닦아 내고
잉크가 묻은 자리에 우유를 조금 붓고
마른 걸레로 문지르면 말끔해진다.

이때 무작정 젖은 걸레로 문지르면
얼룩이 더 크게 번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담뱃불이 떨어졌을 경우에는 빨리 긁어낸 다음
그 부분에 투명한 매니큐어를 발라 두면 된다.

돗자리를 보관할 때는
우선 먼지를 털어 낸 다음
비눗물을 적신 솔로 문질러 때를 깨끗이 빼야 하고,
마지막으로 맑은 물에 헹구고 나서 그늘에서 말린 뒤
니스 칠을 한 다음 보관하면 된다.

=======================================================================

  (좋은생각 / 버리지 말아야 할 것)

내 나이 세 살에 엄마가 세상을 떠나시고
아홉 살에 아버지마저 사기를 당해 그 후유증으로 돌아가셨다.

가정 형편이 너무 어려워서
오빠들은 학교를 그만두고 생활전선에 뛰어들었다.
나 역시 살림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고등학교도 졸업하기 전에 취업을 했다.

세월은 흘러 어느새 나는 초등학교 6학년과
3학년에 다니는 두 아이를 둔 엄마가 되었다.

어느 날,
큰아이가 내게 물었다.

“엄마는 누가 5억원을 줄까?
아니면 5년 전으로 돌려보내 줄까? 라고 물으면
무엇을 선택할 거야?”

“음, 엄마는 5억원”
“나도 그 돈으로 내가 갖고 싶은 거 다 살 거야”

그때
작은 아이가 말했다.

“나는 5년 전으로 돌아가고 싶어.
그때 살던 동네 친구들이 보고 싶거든.”

작은아이의 말을 들으니
내 자신이 부끄러워졌다.

어린 시절,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나와 오빠들은
서로를 다독이고 격려하는 우애 좋은 남매였다.

가진 게 없어도 마음만은 부자였다.
그런데 지금의 나는 욕심만 끌어안고 살고 있었던 것이다.

살면서 버려야 할 것과 버리지 말아야 할 것이
이제야 뚜렷이 보인다.

욕심을 버리고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사는 삶,
내가 먼저 실천해서 아이들에게 가르쳐주고 싶다.

                                                 - ‘행복한 동행’ 정지애 님 글 중에서 -

=======================================================================

  (좋은 글 30가지 / 일곱 번째)

7. 모든 미래는 지금 여기의 내 모습에서 출발한다.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잘 보지 못한다.

거울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보며
울을 탓하지, 자신을 탓하지 않는다.

하지만 자신에 대한 불만족스러움을
남의 탓으로만 돌려버리면 어떤 개선도 이루어질 수 없다.

모든 변화는
현재의 내 모습을 인정하는 데서 시작한다.

-----------------------------------------------------------------------

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아침편지 추천은? : qqqq0099@hanmail.net
               아침편지 저장고? : http://blog.azoomma.com/zeonwg
               음악방송 카페는? : http://cafe.daum.net/boeunmusic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