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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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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나이


BY 청법대 2006-11-30

  (고도원의 아침편지)

- 죽이 더 맛있어 ! -

저라고 매번 설교를 잘하는 것은 아닙니다.
못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면 예배가 끝나고 교인들에게 인사를 할 때,
미리 아내에게 선수쳐서 이렇게 말합니다.

\"여보, 오늘 설교 죽 쒔어.\"

그때
제 아내가 어떻게 말한 줄 아십니까?

\"여보, 죽이 더 맛있어!\" 라고 말합니다.
그 말이 엉터리인 줄 알면서도 힘이 됩니다.


- 장경동의《아주 특별한 행복》중에서 -


자기 재능과 노력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큰 인물\'은 그것만으로는 안 됩니다.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의 격려와 사랑의 에너지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죽이 더 맛있다\" 는 아내의 말이
그 남편을 이 시대의 \'큰 목사\'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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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한마디)

친구와 적은 있어야 한다.
친구는 충고를, 적은 경고를 해 준다.

                                                                             - 소크라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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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한 국도에서 경찰 한 분이
속도위반 차량을 잡고 있었다.

그런데 저 쪽에서
한 차만이 너무 느리게 달리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 차를 불러 세웠더니,
할머니 네 분이 타고 있었는데
한 분은 운전하시고, 나머지 세 분은 뒤에 앉아서
다리와 손을 부들부들 떨고 있는 것이었다.

할매 : 왜 잡는 건가?
경찰 : 여기서는 그렇게 느리게 달리면 안돼요

할매 : 이상하다. 분명 이 길 처음 부분에 20이라고 써있던데.....
       그래서 20km 속력으로 왔는데 뭐가 잘못 됐어?
경찰 : 아! 그건 국도 표시에요. 여기가 20번 국도거든요

할매 : 아~ 그래유? 거 참 미안혀.
경찰 : 근데 뒤에 할머니들은 왜 손발을 부들부들 떠시나요?

그러자,
운전하는 할머니가 대답하시길.....































“조금 전엔 210번 국도를 타고 왔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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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상식)

- 붓 한 자루로 알루미늄 새시의 먼지를 제거하자 - 

알루미늄 새시의 틈새에 켜있는 먼지는
공간이 좁아 사이사이를 청소하기가 정말로 힘들다.

그러나 못쓰는 붓 한 자루, 물만 있으면
생각보다 쉽게 해결할 수 있다.

대야에 물을 담아 준비해두고
붓에 물을 적셔 닦아주면 된다.

이렇게 하면 구석구석 닦을 수 있다.
마지막에는 마른걸레로 마무리를 한다.

이때 붓은 좀 거칠거칠한 것으로 해야
먼지가 한쪽으로 잘 모아지고 쓸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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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생각 / 중년의 작은 소망)

하찮은 작은 것입니다.
커다란 그 무엇을 바라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실행할 수 없는
무형의 그 무엇도 아닙니다.

단지 이 나이에 소꿉놀이 같은 작은 꿈을 꾸는 것은
서로 함께 꿈을 키우며 살아가길 바램 하는 것입니다.

남자이든,
여자이든
다독다독 서로의 마음이 엇갈리지 않게
일시적이 아니라 오래도록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것을
우리 중년들은 소망합니다.

비 오는 날이면 낙숫물 소리를 음악 삼아
나를 보이고 그를 읽을 수 있는 사람...

바람 부는 날이면
흩어진 머리카락을 매만져주는
상대의 작은 행동에도 스스럼없이 같이 할 수 있는 사람...

마음이 우울할 땐 언제든지 달려가
하소연을 묵묵히 들어주며
그가 아파하는 부분들을 같이 나눌 수 있는 그런 마음을
같이 할 수 있는 그런 사람과의 관계를
우리 중년들은 소망합니다.

중년의 나이,
아직도 젊은 꿈을 꾸는 우리,
눈물, 빛 바래진 추억. 사람과의 갈등,
끝없는 오해, 이룰 수 없는 사랑 등등...

이러한 것들이 뒤섞인 삶을 살면서
지나간 것들을 추억하며 사는 중년
아직 소망하는 그 무엇이 있어
희망을 안고 살아가는 중년들입니다.

사랑은 상대에게 아무 것도 묻지 않을 때
조금씩 싹이 튼다는 것을
이 늦은 나이에 터득한 우리들의 중년,
우리 중년들은 아직도 소망합니다.

한 조각 수정같이
반짝일 수 있는 꿈들을...

우리는 아직 젊은
청춘의 가슴을 소유한 중년들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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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 삶을 당당하게 가꾸는 사람 / 세 번째)

3. 오늘 일은 오늘로 끝내라.

성공해야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미루는 습관에서 벗어나라.
우리가 살고 있는 것은 오늘 하루 뿐이다.

내일은 내일 해가 뜬다해도 그것은 내일의 해다.
내일은 내일의 문제가 우리를 기다린다.

미루지 말라.
미루는 것은 죽음에 이르는 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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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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