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놓치기도 하지만 갓 구워낸 글들을 접하다보니
제게도 병이 생겼습니다.
무슨 병이냐구요?솔직담백한 것만 찾게 되는 병(病)요^^
요즘은 드라마도 별루 그다지 좋아하지 않게 됩니다.
제가 보는 드라마는 부부클리닉( 그 또한 얼만큼의 허구가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그 외는 보게되면 즐거운 오락프로그램을 보게됩니다.
아니면 현장감 넘치는..프로를 봅니다.(요리와 관련된)
삶을 살아가는 것도 때론 지치는데 골치아픈 이야기까지 보고나면 멍~~해집니다.
그런데,아컴 글은 읽어도 읽어도 끝 없이 다가서게 만드는 매력...그 매력에
여름 더위도 잊게 되는가봅니다.
진실한 글 들을 접하다보니 읽는 순간 순간이 희열입니다.
그런 고운 담백한 글들을 읽으니 저 자신도 자꾸만 글을 쓰고 싶어지게 되구요.
그래서 참 좋습니다.
물론 타이틀에는 병(病)이라 하였지만,사실은 즐거운 비명쯤이랍니다.
사람들을 만나다보면
때론 맘 속에 커버를 씌우고 있는 듯한 답답한 느낌을 받게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때면 나도 모르게 외면을 들입다 앞 세우게 됩니다.
아컴님들의 아름답고 고운 맘..그리고 삶 들을 읽노라면 가슴부터 뎁혀지는게
삶이란 그래...이렇게 참한 여인네처럼 곱디 고울수도 있는거야..라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진실이 필요한 사회
진실이면 뭐든지 통하는 사회
진실로 만난 사람은 끝까지 믿음이 지켜지는 사회
그런 사회를 꿈꾸다보니..
그 진실..그 담백함에 푹~ 빠지게 됩니다.
아컴님들의 진실이 사회전반에 골고루 퍼져나가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요즘 뜸하신 님들^^
더위에 건강하시구요.
열의를 다하여 글 올리시는 분들...더위에 건강 잘 챙기세요^^
장마비가 또 내린다하니 집안 구석구석 잘 정돈하시어 피해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님들..행복...또 행복..
기쁨...또 기쁨이 넘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