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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포옹 시간을 3분으로 제한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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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34

당신을 사모합니다.


BY 일주문 2006-06-30

  (고도원의 아침편지)

- 불쑥 만난 사람 -

길을 걷다가 만나는
자연의 모든 것 또한 반가운 것이지만
불쑥 만나는 사람도 그에 못지 않은 기쁨이지요.

그렇게 불쑥 만나는 사람을 통해
또 다른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까닭이지요.

그 \'또 다른 사람\'은
물론 스스로의 모습일테고 말입니다.

흔들리는 나뭇잎을 통해 바람을 보듯이
길에서 불현듯 만난 사람은
나를 되비쳐주는 거울과 다르지 않습니다.


- 이지누의《우연히 만나 새로 사귄 풍경》중에서-


어쩌다 불쑥 만난 사람인데
특별한 인연으로 이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마치 어제까지 꿈에 그리던 사람을 만난 것처럼
마음이 요동치고, 엔돌핀이 솟고,
두고두고 행복감에 젖어드는 그런 사람 말입니다.

아,
어쩌다 이제 만났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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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한마디)

정열은 강물과 바다를 닮았다.
얕으면 중얼거리고, 깊으면 잠잠하다.

                                                        - 월터 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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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승면사무소에 근무하는 김상원씨가
경희대학교에 다닐 때 있었던 실화 한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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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고 가는데 한 초등학생이
두 명이 앉는 자리에 혼자 앉아서
두 다리를 쫙 벌리고 의자에 앉아 있었다.

이를 보던 경희대학생은
이 초등학교 학생들이 너무 건방져 보여
버릇을 고쳐 주려고 옆자리에 앉았다.

그런데도 이 초딩은 다리를 더 벌려
대학생은 옆으로 밀리는 것이었다.

대학생도 이에 질세라
두 다리를 쫙 벌려 서로 밀어내기를 했다.

한참 옥신각신하고 있는데
초딩이 대학생에게 하는 말.....

































“아제씨도 포경 수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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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상식)

- 넥타이 세탁법 -

1리터 가량 되는 끊는 물에
귤껍질 반 개분 정도를 넣었다가 꺼내고
그 물에 중성세제를 탄다.

그런 다음, 신문지로 통을 만들고
그 위에 비닐을 씌워 넥타이 속에 끼워 놓고
타놓은 세제액을 세탁 솔에 묻혀 넥타이 전체를 두드리면 된다.

이렇게 한 다음,
통을 빼고 맑은 물에 헹구어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낸다.

물기가 없어지면
통을 다시 끼워 그늘에 말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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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생각 / 그리운 당신)

그토록 만나고 싶다고
울부짖고, 통곡을 해도 만날 수 없었습니다.

내 심장을 찢어서라도 당신을 만날 수 있다면
난 그 방법을 택하고 싶었습니다.

내가 당신을 만나지 못하면
나의 삶은 금생이나 내생이나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천년의 겁을 산다한 들
당신 없는 여정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당신을 그립니다.
당신을 사모합니다.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조용히 창가를 보며
바깥에 가지런히 놓인 들꽃화분을 보며
불현 듯 신발을 신고 바깥으로 내달았습니다.

당신이 그리워, 하도 그리워
마구 달렸습니다.

당신을 만나는 것보다
더 귀한 것이 없다는 것을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이제부터 나의 삶은
당신과 함께 뿐입니다.

이제...
당신 없이는 한 시도 살 수 없습니다.

남은 인생...
당신을 그리며 평생을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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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도
당신의 사연들로 인해....
울고, 웃고, 감격하며 보냈습니다.

주말을 웃으며
당신과 함께 보내십시오.

- 모두가 하나 되는 주말 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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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생각 / 남편의 기를 살리는 38가지 말 / 마지막 회)

34. 당신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져요.
35. 당신이랑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몰라요.
36. 여보, 내가 당신 극성팬인 것 모르지요?
37. 당신이 원하는 것은 뭐든지 다 해주고 싶어요.
38. 당신은 남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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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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