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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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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방이 너무 좋아서....


BY 민경 2006-06-19

에세이 방을 너무나 사랑하여.....

하루라도 열지 않으면 목에 ..후후후..

아니 눈에 눈꼽이 끼는 날이라....

이시간 늦음에도 불구 하고 열어

여러님들의 가슴속 아름다운 사연들을 읽고..또 읽고..

어제와 오늘사이를 시간 개념없이 훌러덩...

하얀밤으로 지새버렸다.ㅎㅎ

 

요즘의 세계적인 축제에 함께 동참하는 아줌마라서...

지금도 한쪽눈과 귀는 네모상자속에

기어들어가 운동장 어디선가에서

스위스와 토고의 신나는 경기를 부담없이 관람중인지도...

 

오늘은 나의 일상중 하나를 적어보려고

용기 백배하여 시도를 하는바...

괜히 얼굴이 달아오른다...

 

그냥...

에세이방 여러님들....

오늘 저녁에 남편이 차려준 저녁 메뉴로..

돼지삼겹살 고추장 불고기... 깻잎쌈으로

맛있게 먹었다고 간단명료하게  적습니다..

깊이 꺼내면......

여러님께 돌팔메질 당할까봐서리...ㅎㅎ

 

편안한 몸과 마음으로...

사랑하는 여러님의 글을 읽고 나갑니다...

앞으로...정성껏 리플도 달 생각 입니다.....

혹...약속을 못지키더라도 용서 바랍니다...

 

참고로...

제가 새벽6시에 출근하여 밤11시에 들어온답니다...

그럼 안녕히 주무세요...

 

지금 막...스위스의 두번째 골이 들어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