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A씨에게 남학생 방을 쓰지 못한다고 한 학교의 방침이 차별행위라고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192

우쒸~~~ 2:1이 뭐야?


BY 속리산 2006-06-14

  (고도원의 아침편지)

-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다면
인생에서 가장 큰 슬픔을 느끼겠지요.

견디기 힘든 상실감으로 인해
한동안은 아무 것도 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슬픔은 나로 하여금
고통에 자연스럽게 반응하게 합니다.

소중한 사람을 잃었을 때
내게 베풀 수 있는 가장 큰 친절은
슬픔을 허락하는 것입니다.



- A.J 셰블리어의《인생반전연습》중에서 -



사랑하는 사람을 갑자기 잃었을 때
그 비통함, 충격, 슬픔은 이루 형용할 길이 없습니다.

모든 것은
고스란히 살아있는 사람의 몫입니다.

먼저 망자의 명복을 빌고,
슬픔을 함께 나누며,
그 상실이 남긴 뜻을 찾아내어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
남은 사람들의 몫입니다.

=======================================================================

  (오늘의 명언 한마디)

친구가 되려는 마음을 갖는 것은 간단하지만,
우정을 이루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린다.

                                                     - 아리스토텔레스 -

=======================================================================

  (재미있는 표어)

- 화장실 소변기 앞 -

“소변기에서 담배꽁초를 집어내는 바로 그 손이
당신이 마시는 술잔에 얼음을 넣어 줍니다.”

- 어린이방 앞 -

“아이들에게 친절하라.
당신이 갈 양로원을 정해줄 사람은 그들이다.”

=======================================================================

  (생활상식)

- 오징어 튀기기 -

오징어 껍질을 완전히 벗긴 후 튀기면
기름이 튀지 않아 먹기도 좋다.

또한 오징어를
우유에 담가 두었다가 튀기면 더욱 맛이 좋다.

=======================================================================

  (좋은생각 / 내 친구 아메바 사장)  

14살이던 중학생 시절, 같은 반 친구 중에는
\'아메바\'라는 별명을 가진 친구가 있었습니다.

단세포동물인 \'아메바\'처럼
그 친구의 아이큐가 80정도 밖에 안 되고,
장애부모와 함께 판잣집에서 근근이 살아가는
가난한 가장이었으며, 늘 동네 사람들이 가져다준,
헤지고 지저분한 옷만 입고 다녀서
어느새 모든 반 친구들은 그 친구를 \'아메바\' 라고 불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친구가 제 짝이 되자
저는 저까지 놀림 받을 것 같아
\'너 나 짝꿍이라고 아는 척 하지 마라, 재수 없다\'
라는 말을 내뱉은 채 같이 놀려대기 시작했습니다.

그 친구보다 힘이 센 아이들은 돈을 뺏기 일쑤였고
조금이라도 그 친구를 서로 괴롭히려 안달을 했습니다.

그러자 그 친구는 견디다 못해 전학을 갔고
우리는 \'아메바\' 친구를 그렇게 서서히 기억에서 지워졌습니다.

20년이 지난 오늘,
길을 가다 우연히 아메바 친구를 만났습니다.

\'아메바\' 친구는
유명한 벤처회사의 사장이 되어 있었습니다.

\'아메바\' 친구는 자신이 너무도 놀림 받자
학교를 그만두고 낮에는 가난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하고
밤에는 영어를 독학으로 공부해서
검정고시로 고등학교까지 졸업하고
혼자의 힘으로 돈을 모아 미국에서 공부하고 왔습니다.

저와 다른 친구들이
제2의 \'아메바\' 친구를 찾아 놀리는 시간 동안 말입니다.

------------------------------------------------------------------------

우리가 손가락질 하고
소곤대며 \'뒷담화\' 하는 사람들 중에
정말로 나보다 못난 사람이 있나요?

- 당신보다 나은 사람은 얼마든지 존재합니다. -

=======================================================================

  (나쁜생각 / 남편을 죽이는 57가지 말)

22. 당신은 알 필요 없어요.
23. 참 복도 없지, 어떻게 이런 남자를 만났을까.
24. 뭐 하나 맘에 들게 하는 일이 있어야지.

25. 지금까지 안 짤리고 있는게 신기해요.
26. 당신 학교는 제대로 다녔어요?
27. 무식한 소리 좀 하지 말아요.
28. 애들이 뭘 보고 배우겠어요? 좀 제대로 해요.

-----------------------------------------------------------------------

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아침편지 추천은? : qqqq0099@hanmail.net
               아침편지 저장고? : http://blog.azoomma.com/zeonw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