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를 열시미 하고 있는데

누가 물리적으로 못하게 한다면

그것이 자신의 의지가 아니고

타인의 억지라면

우리는 자신을 억제 못하고 화염에 휩싸인다

자신의 탓으로 조용히 반성하는 계기가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찰나를 사는 인생인줄도 모르고

그것이 나의 생각만이 옳다고.....

답답함

풀수있는 길은 버리는 길밖에 없다

열정으로 차 있는 가슴을

다른 방향으로 물 길을 돌리는 수 밖에.....

백년의 반을 살아

이제는 도를 통했을 법도 하나 

아직도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고

철이 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 조용히 기도 하는 마음이 되어 보자

나와 관계된 모든 이들이

걱정없이 행복하게 잘 살수 있도록

보살펴 주옵시고 저 또한 지혜롭게 살아내는

용기를 주옵소서

모든 일이

저의 뜻이 아니라

온전히

주의 뜻이므로 달게 받들어

지내고

좋고 나쁨에 끄달리지 않는

마음 갖게

도와 주소서

주께 영광 돌리겠나이다

아멘